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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벧엘을 찾으십시오.

임문규 1 2017.02.07 15:47

저는 클로스터 개혁교회 임문규 장로 입니다.

3년간 귀가 안좋아서 매주 설교를 거의 못 듣다가 얼마전 부터 귀가 조금 좋아지면서 설교를 듣고 감동하여 담임목사 주성종목사님의 설교를 여러 형제 자매님들과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김동욱 500 .com에 실게 되었습니다.

 

매일 죽는 주선종 목사님의 설교입니다.

 

성경: 35 1

설교: 당신의 벧엘을 찾으십시오.

 

야곱은 머리가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원하는 것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손에 넣었습니다.

형제의 장자권도, 아버지의 축복의 기도를 받아내고야 맙니다. 사업적인 수단과 야망도 있었습니다. 들어갈 때와 나갈 때를 잘 알았습니다. 외삼촌의 집에서도 좋은것은 자기 재산으로 만들었고, 빈손으로 시작한 타향 살이에서 수천마리의 가축을 거느리고 아내도 네명이나 거느릴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적절한 타이밍에 외삼촌의 집을 떠나서 가나안 땅으로 돌아 왔습니다. 형 “에서”와의 갈등 문제도 얍복강에서 하나님의 사자와 더불어 밤새 씨름을 한결과 극적으로 잘 풀어 내었습니다. 야곱의 인생은 새옹지마처럼 고비를 넘기는 인생이 었습니다.

야곱은 가나안 땅 원주민들에게는 온지 얼마 안되는 이방인 입니다. 정착을 할려면 서로 원만한 관계를 이루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아들들이 끔찍한 살육을 저질렸으니 주변에서 가만히 있겠습니까? 절대적인 위기가 닥친 것이지요.

바로 아럴때에 야곱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주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야곱에게 일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네가 네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 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 하신지라”(35:1)

야곱이 찾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먼저 찾아 주셨고, 살 길을 일러주셨습니다. 위기상황에서 손을 내밀어 주는 분을 만나것, 이것이 성경이 말하는 은혜입니다.  

사면 초가의 위기에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라고 하시면서 우리를 인도해 주시는 분이 은혜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바로 이런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들입니다.

기도하면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Comments

편집인 2017.02.07 20:06
임문규 장로님, 올려주신 글의 마지막 부분은 삭제하였습니다.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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