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콩 한 말과
흰콩 한 말을 섞는데는
한 순간이지만,
다시 원래대로 고르려면 한 나절도 부족합니다.
신뢰를
쌓는 데는
여러 해가 걸려도,
무너지는 것은
한 순간 입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많은 사람들을 만나
수많은 말을 합니다.
말은
주의해서
다루지 않으면,
서로에게
상흔을 남길수 있습니다.
특히...
화가나서
상대방의 마음을 해치지 않도록.....
요리사가 칼을 대하듯
주의하고 조심해야 합니다.
내 마음의 그릇에
좋은 마음과
좋은 생각을 담는다면,
말로써
공든 탑이 무너지는 일은 없을 겁니다.
한여름의 태양 아래
싱그런 초록빛이 짙어지듯이
장미의 붉은 빛이 더 고와지듯이......
함께 활기차고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맺어진
소중한 인연이기에
멀리 있어도
가슴으로 가까운 사람.
잔잔하게 흐르는
시냇 물 같은
친구가 있기에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