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나님 손 안에서
글 : 양희선 장로(새언약교회)
가을,
바람,
새로운 것들.
인간의 본분을 알고자
여러가지 글을 읽고 있습니다.
마음은 아직도 어린데
어린이로 보이지 않고,
나는 젊은 줄 알았는데
메디케어 카드가 날아옵니다.
며칠 전,
몆년 만에 손님이 오셨는데, 몸 한쪽을 쓰지를 못합니다.
나보다 몆살 정도 아래인 그는 과도한 스트레스로 중풍을 만났다 합니다.
가을,
잃어버린 것을 찾아서
여러가지 마음 식히는 글을 읽고 있습니다.
나의 가는 길도
후회없게 되기를 바라며
'인생이 하나님 손안에 있습니다'라고 고백합니다.
* 2022년 10월 1일 자로 발행된 <복음뉴스> 제17호에 실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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