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신문

 

[권캐더린] The Super Food

복음뉴스 0 2022.04.11 15:47

왜 예수님? ⑦  The Super Food

글 : 권캐더린 목사 (기쁨과영광교회)


장수시대가 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들이 많아졌습니다. 2021년도 한달을 남기지 않고 있습니다. 한해 한해를 더 할수록 건강을 위해 음식에 많은 관심 때문에 유투브에 나오는 건강 음식에 대한 조회수는 다른 주제에 비해 높음을 알 수 있습니다. 

 

“슈퍼 푸드”란 미국 식품영향학 분야에 의해 언급된 말입니다. 영양소가 풍부하고 건강에 여러가지 이점들을 가져다 주는 음식을 가리킵니다. 슈퍼푸드의 선정 조건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콜레스케롤이 적은 식품, 인체에 쌓인 독소를 해독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식품,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노화를 억제시키는 식품이라는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이에 타임즈가 선정한 10가지 슈퍼푸드는 귀리, 녹차, 블루베리, 토마토, 시금치, 브로콜리, 연어, 마늘, 레드와인, 견과류가 그 주인공 입니다.

 

음식 외에도 우리가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우리가 지켜야 할 여러 가지 행동가지들도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몇 가지라도 실천하면 지금보다 현저하게 건강해지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현재 건강을 유지할 수는 있다고 합니다. 프랭크 후 하버드대 교수는 “긍정적인 생활습관 변화는 언제해도 늦지않다. 심지어 70 세 이상이라도 건강 식단을 먹고 신체활동을 하는 등 건강한 생활 스타일을 실천하면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잠이 보약”이라는 말처럼 수면은 건강 유지를 위한 기본입니다. 잠이 부족하면 면역체제가 붕괴된다고 합니다. 밤에 숙면을 하지 못한 사람의 세포는 바이러스와 싸우는 항체를 생산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잠을 자는 동안 멜라코닌이라는 면역증강물질이 분비되는데 새벽 2시 쯤이 가장 활성화될 때라 합니다. 서울 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는 “수면이 몸의 전반적인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더 설명할 필요가 없다. 수면이 불충분하면 홀몬의 불균형으로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으며 또 피로감이 쌓이면 우울증 등 정신 건강 합병증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된다”고 말했습니다. “수면은 신체 건강 유지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관리의 좋은 수단”이라고 말했습니다. 건강 유지에 운동이 효과적이라는 의학적 증명은 차고 넘칩니다. 자신의 체력에 적당한 수준의 운동법을 찾을 필요가 있습니다. 적당한 수준의 운동으로는 일반적으로 땀이 촉촉하게 나는 유산소 운동이 제격일 것입니다. 운동은 뼈 건강을 지키는 데도 효과적이라 합니다.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으로는 걷기, 고정식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을 추천합니다. 서울 사산병원 내분비내과 이승훈 교수는 “춤추기, 에어로빅, 조깅, 줄넘기, 계단 오르기 등 체중이 실리는 운동을 하면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소개합니다.

 

이 외에도 건강을 위한 일들은 다양할 것입 니다. 우리가 건강하게 잘 살기위해서는 반드시 관심을 가지고 실천에 옮겨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보다 우리가 진정으로 생각해야 할 것은 건강만으로 우리의 삶에 만족과 행복을 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파스칼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안에 있는 이 공허함은 하나님 외는 충족시킬 수 없다.”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히브리서3장4절)

“…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한복음 1 장1절)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요한복음 6장 63절)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 창조주 하나님은 성경 말씀 속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그 말씀이 우리에게 생명, 즉 영원한 생명을 주는 “The Super Food” 인 것입니다. 성경 말씀을 통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놀라운 경험을 해 보시지 않겠습니까?

 

[편집자 주 : 2021년 12월 1일 자로 발행된 <복음뉴스> 제7호에 실린 글입니다] 

 

ⓒ 복음뉴스(BogEumNews.Com)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22 [사설] 어른이 되십시요! 복음뉴스 2022.12.21
421 [김동욱] 마무리 복음뉴스 2022.12.21
420 [조원태] 모르드개 형에게 복음뉴스 2022.12.21
419 [이종식] 나의 목회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방법 복음뉴스 2022.12.21
418 [이윤석]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 복음뉴스 2022.12.21
417 [김정호] 아직도 나를 부끄럽게 하는 목회 스승 복음뉴스 2022.12.21
416 [강유남] 새 계명 복음뉴스 2022.12.21
415 [한삼현] 이사야 - 서론 복음뉴스 2022.12.21
414 [조진모] 인간의 부패에 대한 반면교사 복음뉴스 2022.12.21
413 [정관호] 말, 어떻게 할 것인가? 복음뉴스 2022.12.21
412 [이선경] Total Praise 복음뉴스 2022.12.21
411 [이민철] 창조주 하나님 (2) 복음뉴스 2022.12.21
410 [유재도] 무엇이 예수님을 권위있는 교사로 만들었는가? 복음뉴스 2022.12.21
409 [김현기] 카메라 렌즈 조리개에 대하여 복음뉴스 2022.12.21
408 [김경수] 외로움을 치유하라 복음뉴스 2022.12.21
407 [한준희] 신학이란 무엇인가? (1) 복음뉴스 2022.12.21
406 [조희창] 로닝 커닝햄을 만나다 복음뉴스 2022.12.21
405 [오종민] 무엇을 남기고 떠나시겠습니까? 복음뉴스 2022.12.21
404 [양춘길] 필그림과 메이플라워 복음뉴스 2022.12.21
403 [박시훈] 감사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복음뉴스 2022.12.21
402 [김혜영] B와 D 사이 복음뉴스 2022.12.21
401 [김용복] “목사님이시죠?” “아닌데요.” 복음뉴스 2022.12.21
400 [곽상희] 물고기 사랑 복음뉴스 2022.12.21
399 [임현주] 그릇 이야기 복음뉴스 2022.12.21
398 [배성현] 머리 둘 곳 없는 예수 복음뉴스 2022.12.21
397 [박인혜] 가을 단풍 복음뉴스 2022.12.21
396 [양희선] One Way Ticket 복음뉴스 2022.12.21
395 [사설] 한심했던 뉴저지교협 제36회 정기총회 복음뉴스 2022.11.17
394 [김동욱] 바른 호칭을 사용하여 기도하자! 복음뉴스 2022.11.17
393 [강유남] 죄의 시작과 본질 복음뉴스 2022.11.17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