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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남] 새 계명

복음뉴스 0 2022.12.21 18:17

제목 : 새 계명
: 강유남 목사(국제천국복음선교회 대표)

하나님의 소원은 우리와 함께 사는 것이다
(살전5:10). 이 소원을 이루시기 위해서 주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시어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고 성령 안에서 오셨다. 참된 신앙생활은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계신 주님과 함께 사는 것 곧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와 함께하시는 주님을 보는 것, 주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듣는 것, 주님의 일하심을 실제로 누리고 사는 것이다. 이렇게 주님의 영광(얼굴, 마음)을 볼 때만 우리가 주님과 같이 변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고후3:18).

하나님과 함께 사는 새 법을
, 새 계명이라 한다, 새 계명으로 살 때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 하나님을 알고, 보고, 축복을 받고, 행복하게 살게 된다.
이스라엘아, 너는 행복자로다’ (33:29). 이스라엘이라는 말은 영적 이스라엘,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하나님의 언약을 믿고 사는 자, 곧 우리를 말한다. ‘너희는 행복자로다.’ 하나님이 행복자라고 하면 우리는 행복자다. 말씀대로 행복한 삶을 살아야 한다.

 

1. 새 계명이 무엇인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13:34-35).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것은? 우리가 새 계명을 지키는 삶을 말한다. 우리가 진리의 성령을 구하면(7:7,11:13) 그리스도께서 진리의 성령으로 우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어(16:13), 진리의 성령으로 하여금 인간의 지식을 초월한 그리스도의 마음(사랑)을 보게 하시고 [3:1, 3:19()] 성경의 사건 사건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마음(사랑)을 가르치시고 깨닫게 하시어, 마음을 다해, 성품을 다해 그리스도를 사랑하게 하심으로 생명(예수이름, 그리스도의 마음, 그리스도의 사랑)을 얻게 하시어 예수이름(생명, 그리스도의 마음, 사랑)으로 사랑을 공급하는 삶을 살게 하신다.

 

1-1 진리의 법이 새 계명이다

예수님은 진리이신 아버지(65:16) 안에서 사셨다(14:10-11). 다시 말해 진리이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성령(진리)의 법으로 사실 때, 예수님은 그 안에서(진리 안에서) 믿음의 법으로 사심으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시는 아버지의 마음 곧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를 사랑하셨다. 예수님은 진리의 법으로 살았다(4:21).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과연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 찐대” (4:21). 우리도 진리, (18:36-37)으로 오신 그리스도 안에서 진리의 법으로 사는 것이 새 계명이다.

 

1-2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삶이다

요삼1:3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거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모든 것이 내 안에 계신 진리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진다. 죄 사함도,

영생(6:23), 새로운 피조물(고후5:17), 하나님의 모든 약속(고후1:20), 견고히(고후1:21) 서는 것도, 이기는 것도(고후2:14),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1:3-6)과 평안도(16;33),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것도(4:13), 풍성히 쓸 것도(4:19) 옛사람을 죽이는 것도(고전15:31)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진다.


1-3
생명의 성령의 법이 새 계명이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8:1-2).

주님처럼 성령의 법으로 아내를 사랑하고, 남편을 사랑하고, 이웃과 형제를 사랑하라. 주님은 성령의 법으로 살았다. 성령의 법이 새 계명이다. 진리의 법이 새 계명이다.

1-4
두 번째 언약 , 새 언약이 새 계명이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는다(16:31). 주 예수를 믿으면 주님이 나에게 새 언약을 이루어 주셔서 새 계명을 지키고 살도록 주님이 해 주신다. 복음이란 새 언약의 중보자로 오시어 내 안에서 두 번째 언약을 이루시는 예수그리스도가 복음이시다. 복음을 믿는 것이 예수 믿는 것이다. “예수님을 믿습니다.” “믿습니다의 뜻은 예수님이 새 언약의 중보자로 오셔서, 두 번째 언약을 이루어주실 것을 믿는다는 뜻이다.

우리가 새 계명으로 두 번째 언약을 누리고 사는 것이 행복이다
. 두 번째 언약으로 살면 날마다 주님을 보고, 주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먹고, 마음에서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산다. 하나님의 생명을 먹고 산다. 예수님이 죽으시는 이유와 목적은 우리들에게 새 언약과 두 번째 언약 (10:9-10)을 이루셔서 주님의 몸이 되어 살도록 하는 것이다.

2.
새 계명은 예수 이름으로 사는 삶이다.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3:17).

말에나 일에나 다 예수의 이름으로 하라. 하나님의 생명으로 하라. 하나님의 영광으로 하라.

아들인 예수님을 보고 하나님 뜻대로. 새 계명으로 사는 자가 새 언약의 일꾼이다. 새 언약의 일꾼은 예수님의 영광을 보고 주님의 얼굴을 보고 산다. 주님의 마음을 보고 산다. 생명을 보고 산다. 주님의 마지막 말씀이 볼지어다 !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함께 하겠다.’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신 그 주님을 봐야 한다(28:20).

성경에서 예수님을 보고 산다, 예수님을 알고 산다, 예수님을 믿고 산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산다, 다 똑같다. 주님을 보고 살아야 한다.

 

육신에 속한 사람들은 주님을 본다고 하면 눈 코 달리고 생긴 그런 주님을 보려고 한다. 주님이 그리스도가 어떤 모습으로 내 안에 계시는가? 1:1 [현대인] 1 우주가 존재하기 전에 말씀되시는 그리스도가 계셨다. 그분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바로 그분이 하나님이셨다. 말씀이, 그리스도이시고, 그분이 하나님이다. 하나님, 하나님의 이름, 하나님의 이름이 예수이고, 예수 이름이 하나님의 생명의 이름이요, 그 생명에서 그리스도의 마음이 나오고, 그 마음이 곧 하나님의 영광이고, 영광이 하나님의 얼굴이다. 영광을 본다. 날마다 하나님의 얼굴, 주님의 얼굴을 보고 살아야 한다. 그리스도는 내 안에 예수의 이름으로 계신다. 이렇게 주의 영광을 보고 예수의 이름으로 사는 것이 새 계명이다(33:18-23,80:1,3,7,9).

2-1 계명을 지키는 삶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리스도께서 명령하신 대로 서로 사랑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다[요일3:23()].

이렇게 사는 삶이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삶이요, 진리 안에서 사는 삶이요,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삶이다. 또한 주신 그리스도의 마음(예수이름, 생명, 사랑) 가운데서 그리스도께서 진리의 성령(예수이름-생명-그리스도의 마음-사랑)으로 말씀하시니[16:13-15 ()] 우리가 예수이름(생명-그리스도의 마음-사랑)으로 듣고 예수이름으로 행하는 삶을 살게 된다(3:17).

 

오직 레위 지파에게는 모세가 기업을 주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들에게 말씀하심 같이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기업이 되심이었더라”(13:33).

하나님 자신을 누리고 살도록 기업으로 줬다. 예수님이 대제사장으로 오셨다. 예수님에게 기업을 무엇으로 주셨는가 저가 천사보다 얼마큼 뛰어남은 저희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1:4).

예수의 이름을 기업으로 주셨다. 예수의 이름을 누리고 살도록, 하나님을 누리고 살도록. 예수의 이름이 생명이고 그리스도의 마음, 하나님의 마음을 기업으로 줬다. 하나님의 마음을 누리고 산다. 우리가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면, 예수님을 우리에게 주신다. 기도의 응답이? 예수님 자신이다. 예수의 이름? 예수님의 생명? 예수님의 영광? 예수님의 마음을 우리들에게 주신다. ‘무엇을 구하든지 내 이름으로주시리라 !

 

그 날에는 너희가 아무 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2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16:23-24).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하면, 무엇이든지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14:13-14). 여러분과 나의 기업이? 예수의 이름이다, 그리스도의 마음이다. 예수의 이름이 곧 그리스도요. 그리스도가 우리의 기업이다. 예수이름으로 새 계명으로 축복의 삶 사시기를 축원한다.

 

3. 새 계명은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사는 삶이다.

그리스도는 내 안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생명으로 계신다. 말씀과 마음과 생명을, 만나 담은 항아리, 돌비라 하고 아론의 싹 난 지팡이를 하나로 요약한다.

궤 안에는 두 돌판 외에 아무 것도 없으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여호와께서 저희와 언약을 세우실 때에 모세가 호렙에서 그 안에 넣은 것이더라”(왕상 8:9).

 

이제 두 돌판만 있다. 이제는 하나님의 마음, 예수의 마음으로 산다. 그리스도가 내 안에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계신다. 우리가 성령으로 말미암아 날마다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본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본다. 영광을 본다. 얼굴을 본다. 예수의 이름으로 계신다. 예수의 이름이 곧 예수님,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다.

 

우리가 성령의 법으로, 진리의 법으로 주님을 보고 살아야 한다. 우리가 주님의 마음으로 살지 못하는 것은, 우리 안에 있는 주님의 마음을 보지 못해서다. 주님의 마음을 보면, 우리의 마음이 주님의 마음으로 변화가 된다.

 

우리가, 내 마음에 임하신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본다. 내 마음에 하나님의 마음이 있다. 내 마음에 그리스도의 마음이 있다. 내가 마귀에게 잡혀서, 화가 나고 혈기를 내고 산다. 그러나, 성령의 법으로 사니까 내 안에, 내 속에서 주님이 그리스도가 주님의 마음이 보인다. 하나님의 마음을 본다. 육신의 생명에서는 도무지 흘러나올 수 없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그리스도가 계신 것을 본다.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새 계명으로 사시기를 예수이름으로 축원한다.

 

결론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20:6).

우리의 자녀들이 잘 되는 것, 행복하게 사는 것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살아계신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을 보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사는 것이다. 하나님의 생명으로 하나님의 생각과 마음으로, 예수님처럼 사는 삶이 행복한 삶이다, 하나님의 계명과 주님의 계명을 지키고 사는 자가, 새 계명을 지키는 자이다,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사랑 안에 거하리라”(15:10). 예수님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서 아버지의 사랑 안에서 아버지의 전부를 누리고 살았다. ‘아버지 것은 다 내 것이다.’(16:15, 17:10). 예수님은 계명을 지키고 살았기 때문에 아버지의 모든 것을 자기 것으로 누리고 살았다. 너희도 나처럼 나의 모든 것을 가지고, 누리고 살아야 한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15:11). 새 계명으로 살라! 예수님이 아버지의 전부를 누리고 살았듯이 너희도 나의 전부를 누리고 살 수 있다. 결국, 새 계명은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법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안에 오셔서 하나님의 경륜을 이루고 계신다. 우리가 이 사실을 확실히 알고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믿고, 그리스도 안에서 살도록 하기 위해서 새 계명으로 선포하신다.

우리에게 주신 새 계명은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 같이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13:33-34). 예수님은 자기 안에 계신 아버지 안에서 아버지를 머리로 아버지께서 주신 아버지의 마음으로 아버지의 사랑을 공급하며 사셨다(14:3,10-11).

이처럼, 우리도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머리로 그리스도께서 주신 주님의 마음으로 주님의 사랑을 공급하며 살아야 한다. 오직 새 계명을 지키고 사는,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천국 복음 선교회 식구들이 되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2022년 12월 14일 자로 발행된 <복음뉴스> 제18호에 실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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