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가정사랑학교(대표 김정숙 목사)가 주최하는 제3기 어머니대학이 지난 1월 5일 개강됐다. 어머니대학은 6주 동안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30분까지 플러싱에 있는 뉴욕즐거운교회에서 열리고 있다.
가정사랑학교는 혼란스러운 가치관의 시대에 무너져가는 가정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다시 바라보게 한다. 먼저 남편의 역할과 아내의 역할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통해 부부간의 관계가 회복된다. 그리고 아버지와 어머니 즉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를 회복시켜 준다. 뿐만 아니라 불신자들을 수강생으로 초청하여 관계전도의 역할을 한다. 송기배 목사가 만든 교재 안에는 불신자에게 부담이 되는 성경구절이 안 들어가 있으며,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과정 동안같이 같이 공부하고 나누다 보면 서로 친해지게 되고 자연스럽게 전도가 된다.
김정숙 목사는 “어머니학교를 통해 뉴욕의 가정이 살고 부부문제와 자녀문제가 해결되어 행복한 가정, 행복한 사회, 행복한 삶이 회복되는 열매를 맺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강의방향을 소개하며 “어머니대학을 통해 모든 문제가 본인에게 있고, 어머니가 변해야 부부가 자녀들이 주변이 변하며, 그리고 기도하고 격려하고 칭찬하며 위로하고 이해하며 사랑할 때 가족들이 자존감이 생기며 삶의 목표를 가지고 목적있는 삶을 살게 된다고 강의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문의 김정숙 목사 917-669-0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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