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실버선교훈련원(대표 양춘길 목사, 훈련원장 김종국 목사)은 제38기 선교 훈련 개강 예배를 8월 22일(월) 오후 8시에 뉴저지 중부에 있는 올네이션스교회(담임 양춘호 목사)에서 드렸다.
예배는 훈련원장 김종국 목사의 사회와 서부영 집사의 반주로 진행되었다.
기원, 찬송 '온 세상 위하여', 양춘호 목사의 기도, 성경 봉독, 설교, 헌금, 이문홍 장로의 헌금 기도, 양춘길 목사의 환영사 및 실버 소개, 이호진 집사가 인도한 합심 기도, 이호영 장로의 광고, 찬양 '사명', 김용철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양춘호 목사는 "우리를 구속하여 주심도 감사한데, 천국 복음을 전하는 실버 선교사가 되기를 원하는 마음을 주셔서 훈련을 받도록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하는 기도를 했다.
중부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장 이창우 목사는 요한복음 1장 14절을 본문으로 '하나님 나라 복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뉴저지실버선교회 대표 양춘길 목사는 환영사 및 실버 소개 순서에서 "실버가 되신 모든 분들이 생각하는 것은 '어떻게 마무리를 잘 할것인가?'이다. 우리가 인생을 두 번 살 수 있다면, 한번은 내 마음대로 맘껏 살아보고, 한번은 하나님을 위하여 살텐데, 인생을 한 번 밖에 살 수 없으니, 그 인생을 하나님을 위하여 살아야 한다.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시간, 모든 물질, 모든 재능, 모든 은사를 조금도 남김 없이 하나님을 위하여 쓰고 인생을 마무리하고 싶다.
실버선교훈련원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여러분의 시간과 물질, 재능과 은사 등 모든 것을 복음을 전하는데 사용하기 바란다. 그리하여 한 영혼을 하나님께 인도하는데 귀한 도구로 쓰임받기를 원한다. 여러분의 인생을 최고로 멋지게 마무리할 수 있게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개강 예배를 마친 후에는 중,남부훈련원 총무 이호영 장로가 제38기 훈련생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제38기의 강의 내용 및 강사는 다음과 같다.
하나님나라 복음(이창우 목사), 선교하시는 하나님(신태훈 선교사), 하나님의 영광(최치호 목사), 선교와 문화(조진모 목사), 미전도 종족에 대한 도전(양춘호 목사), 선교 전략(신대위 목사), 세계 기독교 운동의 개척자들(유재도 선교사), 효율적인 단기 선교(이호영 장로), 전문인 선교(김현영 선교사), 기독교 지역사회 개발(김종국 목사),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의 제자도(이호영 장로), 선교적 삶(양춘길 목사)
뉴저지실버선교회는 "남은 인생을 그리스도의 복음의 일꾼으로 헌신하려는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을 모집하여 훈련하며, 선교사로 세워 해외 및 국내 선교지에 파송 또는 협력 선교사로서 사역에 동참하게 함으로써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하여 세계 복음화에 기여함을 그 목적으로 한다."
"위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사업을 한다.
1. 세계 복음화를 위한 기도 운동
2. 선교사 선발, 파송 및 지원
3. 선교사 후보자 교육 및 훈련
4. 선교회 재정 모금 및 관리
5. 선교회에 관한 문서, 영상 등의 제작 및 배포
6. 선교지 및 선교 기관과의 네트워크 조성(플랫포밍) 및 지원
7. 국내외 교회와 선교 단체에 관련된 제반 협력 사업
8. 창의적 접근 지역을 위한 전략적 사업"
뉴저지실버선교훈련원 중,남부훈련원 총무를 맡고 있는 이호영 장로는 "개강 예배가 시작되기 전까지 등록을 마친 훈련생이 15명"이라며 "본격적인 훈련이 시작되는 8월 29일에는 등록자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저지실버선교훈련원 제38기 선교 훈련에 관한 문의는 이호영 장로(732-225-7337, silvernary@gmail.com)에게 하면 된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