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교협(회장 고한승 목사)이 주최하는 '2022 호산나 전도 대회'가 "그리스도인답게"라는 주제로 6월 10일(토) 오후 7시 30분에 뉴저지연합교회에서 시작되었다.
첫 날 집회는 회장 고한승 목사가 인도했다.
회장 고한승 목사의 개회 선언, 러브뉴저지 찬양팀이 인도한 경배와 찬양, 기원, 찬송 "큰 죄에 빠진 나를", 황성현 목사(한결교회)의 기도, 권광희 목사(주은혜교회)의 성경 봉독, 뉴저지연합교회 성가대의 찬양 "기쁜 소식 들리니", 설교, 이준규 목사가 인도한 "집회를 위한" 합심 기도, 뉴저지교협 제35회기 임원들의 봉헌 찬양 "올 놀라운 구세주", 김주동 목사(갈보리성결교회)의 봉헌 기도, 총무 김동권 목사(새사람교회)의 광고, 찬송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강원호 목사(밀알동산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사 박신일 목사(밴쿠버 그레이스한인교회 담임)는 열왕기상 17장 10-14절을 본문으로 "은혜의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신일 목사는 설교를 통하여, 성경 공부를 통하여, 믿음이 무엇인지는 익히 알고 있지만, 사실은 믿지 못하는, 믿지 않는, 성도들의 불신앙을 안타까와 하며, 아는 믿음이 아니라 행하는 믿음을 강조하는 설교를 했다.
박신일 목사는 11일(토) 저녁 7시 30분에는 창세기 41장 14-16절을 본문으로 "축복의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12일(주일) 오후 5시에는 사무엘상 17장 25-49절을 본문으로 "승리의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할 에정이다. 13일(월) 오전 10시에는 "양육 목회와 양육 교재에 대해서"라는 주제로 목회 세미나를 인도하게 된다. 2022 호산나 전도대회와 목회 세미나 모두 뉴저지연합교회에서 열린다.
뉴저지교협 회장 고한승 목사는 순서지를 통하여 "지금 우리는 긴 터널을 지나오며 영적인 답답함과 어두움으로 지쳐가고 있다. 그러나 동시에 터널 끝의 밝은 빛을 보며 준비를 하고 있다. 이제 새롭게 펼쳐질 시대는 이전과 다른 모습일 것이다. 이제 예전의 반복이 아닌 새로운 영적인 시대가 펼쳐질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이번 집회가 이것을 준비하는 기간이 되길 바란다. 우리의 영의 눈을 뜨게 하고 새로운 결단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는 요지의 대회사를 했다.
금년 호산나 전도 대회는 뉴저지교협의 전직 회장들은 단 한 사람도 순서를 맡고 있지 않다.
뉴저지교협은 금번 호산나 전도 대회에 드려진 헌금은 렌트비를 내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 교회들의 렌트비를 보조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영상] 뉴저지교협 주최 2022 호산나 전도 대회 첫째 날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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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