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천국복음선교회(대표 강유남 목사)가 주관한 "12월 국제 천국 복음 제자 교육 세미나"가 12월 6일(월)과 7일(화) 이틀 동안 주예수사랑교회에서 열렸다.
첫날에는 방명근 목사가 "나는 부활이요" 라는 주제의, 강유남 목사가 "예수의 이름" 이라는 주제의, 박태문 목사가 "열방을 제자 삼으라" 라는 주제의 강의를 했다.
둘째 날에는 황정옥 목사가 "미국에서 복음을 심어야 할 우리들" 이라는 주제의, 강유남 목사가 "죄와 사망의 법" 이라는 주제의, 이윤석 목사가 "그리스도중심설교의 이해와 역사" 라는 주제의 강의를 했다.
방명근 목사는 "성경은 성경으로 풀어야 하며,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성령을 통하여 알 수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에는 다 짝이 있으므로 성령을 통하여 알 수 있다"고 강의했다.
강유남 목사는 "하나님의 언약궤 안에 있는 세 가지 요소는 예수의 이름을 상징한다. 생명의 양식인 예수, 죽은 자를 살리는 예수, 이웃 사랑의 예수이다. 예수의 이름이 바로 법궤의 마음이다.
예수의 이름이나, 주님의 영광이나, 하나님의 마음이나, 예수의 마음이 다 같다.
완전히 망해야 한다. 완전히 망해버린 자만 천국의 비밀을 볼 수 있고, 알 수 있다. 영적으로 육신의 생각과 마음을 완전히 내려놓은 자들에게만 천국의 비밀을 보여주신다.
마귀가 율법을 가지고 죄의 종이 되도록 역사한다. 율법은 육신에 속한 계명의 법이다. 율법은 거룩하고 의롭고 선한 것이다.
율법의 목적은 육신의 생각과 마음으로는 율법을 지킬 수 없음을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도록 하기 위함이다.
생명의 성령의 법은 생명을 누리게 하는 주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 안에만 생명이 있다. 주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성령의 법이다.
성령의 법으로, 진리의 법으로, 주의 법으로 살면, 주님의 음성이 들려오기 시작한다. 예수님이 성령의 법으로 사니까 -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서 아버지의 마음을 주시니 - 아버지의 음성을 듣고 살았다. 예수님이 사신 법이 성령의 법이다.
그 성령을 성경은 진리의 성령이라 한다. 결론적으로 진리의 성령은 오셔서 새 언약만 이루신다. 새 언약이 이루어지면 자동적으로 두 번째 언약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새 언약이 성령의 법으로 살게 하기 위해서 성령의 법을 말라기 2장에서는 진리의 법이라 한다. 그래서 진리의 성령을 보내주신다. 진리의 성령은 예수님이 새 언약의 중보자로 오셔서 새 언약만 이루어 주신다" 고 강의했다.
이윤석 목사는 "구약은 여전히 무시를 당하고 조롱당하고 있다. 오늘날도 말시온의 사상이 도처에 남아 있고, 구약의 이미지를 오염시키고 있다. 또 구약을 단지 '예수님의 가르침들의 특이함을 보이기 위한 하나의 대조로' 사용하는 설교자들에 의해서도 말시온 사상이 자라나고 있다."며 구약을 설교해야 하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첫째, 구약은 기독교 정경의 일부이다.
둘째, 구약은 그리스도에 이르는 구속사를 드러내고 있다. 구약은 창조로부터 그리스도의 초림 직전까지 이르는 역사 가운데, 하나님의 구속 행위들을 드러내 보여준다.
셋째, 구약은 신약에서 발견되지 않는 진리들을 선포하고 있다. 율법 중 가장 큰 계명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예수님은 구약을 사용해 사랑의 계명이라는 사실을 보이셨다.
넷째, 구약은 우리로 하여금 신약을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다섯째, 구약은 신약을 잘못 이해하는 일을 막아준다. 신약을 바르게 이해하는 데 필수불가결한 전제는 신구약 성경의 통일성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신약을 구약의 문맥에서, 또한 구약을 신약의 문맥에서 이해해야 할 당위성이 생긴다.
여섯째, 구약은 그리스도에 대한 보다 충만한 이해를 제공한다. 구약이 그리스도의 인성과 사역 그리고 가르침에 대해 신약의 어떤 다른 설교보다도 더 충만한 이해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구약이 자신에 대해 증거했다고 가르치셨음은 물론, 자신의 삶을 통해 구약 성경에 따라 그대로 사셨으며, 구약을 성취하셨고, 구약을 가르치셨다."
국제천국복음선교회는 2022년 새해 첫 세미나를 1월 10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예수사랑교회(1155 Hendricks Causeway, Ridgefield, NJ 07657)에서 갖는다. 금년까지는 세미나를 이틀에 걸쳐 진행했으나, 내년부터는 일정을 하루로 줄여 교육에 집중력을 높이기로 했다.
문의 전화 번호 : 551-655-4224, 845-499-1921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