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미스신학대학교(학장 김희복 목사)는 2022학년도 가을 학기 개강을 앞두고 8월 15일(월)과 16일(화) 이틀 동안 신학 수련회를 가졌다. 1박2일 동안의 일정으로 라마나욧기도원에서 진행된 금번 수련회의 강사는 김정도 목사(훼이스신대원 명예이사장)와 김정아 목사 부부였다.
'성령의 역사'를 주제로 열린 금번 신학 수련회에서 김정도 목사는 첫날 3차례, 둘째 날 2차례 등 모두 5차례 말씀을 전했고, 김정아 목사는 둘째 날에 한 차례 말씀을 전했다.
김정도 목사는 첫날 오전 집회에서 사도행전 2장 1-4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자신이 순복음신학교를 졸업했으나 장로교회를 개척해야 했던 일, 주지승의 아들이었던 자신이 목사가 된 일 등을 간증하며 성령의 역사에 대한 체험을 소개했다.
도착 예배는 김희복 목사가 인도했다. 이숙이 전도사가 기도한 후에, 김희복 목사가 고린도후서 6장 1-10절을 본문으로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두나미스신학교 뉴욕 캠퍼스는 8월 22일(월) 오전 10시 30분에 하크네시야교회(담임 전광성 목사)에서, 뉴저지 캠퍼스는 8월 23일(화) 오전 10시 30분에 뉴저지성도교회(담임 허상회 목사)에서 개강 예배를 드리고, 2022학년도 가을 학기를 시작한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