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천국복음선교회(회장 강유남 목사)가 주최한 천국 복음 제자 교육 5월 세미나가 2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예수사랑교회에서 열렸다.
방명근 목사가 '내 이웃을 알자'는 주제로, 강유남 목사가 '예수님 제자들의 거듭남'이라는 주제로, 이윤석 목사가 '복음서 기자들의 그리스도 설교'라는 주제로, 박태문 목사가 '천년시대를 이해하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방명근 목사는 "목사, 전도사, 장로 등 직분이 중요하지 않다. 이방인 취급을 받던 사마리아인이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었다.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 예수님을 만나 강도 만난 자에게 자비를 베푸는 이웃이 되어야 한다"고 강의했다.
강유남 목사는 "중생은 하나님으로부터 다시 태어남을 의미한다. 중생은 죽은 영이 살아나기 위해, 하나님과의 교제 회복을 위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여,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
하나님의 생명으로 태어나려면 먼저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진리의 법의 가르침을 받고 살아야 한다. 진리의 법이란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믿는데,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이 어떻게 사는가를 알아야 한다.
진리의 법으로, 성령의 법으로, 믿음의 법으로, 부활의 영으로 오신 예수님을 위하여 살면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것을 누리며 살게 된다."고 강의했다.
이윤석 목사는 복음서 기자들이 그리스도를 어떻게 설교했는지를 강의했다. 이윤석 목사는 "마가는 에수님과 예수님의 선구자 세례 요한을 말라기 3장 1절과 이사야 40장 3절을 통해 구약과 연결짓고 있다. 마태는 예수님을 위대한 왕 다윗을 경유해 족장 아브라함에게까지 연결시킨다. 누가는 예수님의 족보에서 예수님의 뿌리를 '하나님의 아들인 아담'에게까지 연결짓는다. 아담에게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이유는 유대인들을 향해 자신의 복음서를 쓰고 있는 마태와 달리, 누가는 이방인들을 향해 그의 복음서를 쓰고 있기 때문이다. 요한은 예수님의 복음의 기원을 찾아, 마가(선지자들), 마태(아브라함), 누가(아담)의 경우보다도 훨씬 더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요한은 복음의 기원을 태초, 심지어 창조 이전으로 보고 있다"고 강의했다.
이윤석 목사는 복음서 기자들의 그리스도 설교를 통하여 구약에 친숙하게 되고, 그리스도에 대하여 보다 충만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박태문 목사는 "계시록 20장의 천년 왕국은 미래의 종말에 일어날 문자적인 지상 왕국이 아니라 예수님이 초림에서 사탄을 제압하시고 재림하여 최후 심판하시기 전까지의 하나님만이 아시는 상징적 기간으로서 예수님의 천상 통치 기간, 열방에 복음 전파 기간, 천상 성도의 영광 기간, 지상 성도의 왕적, 제사장 사역의 기간, 그리고 최후 심판의 유예 기간을 의미한다"고 강의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천국 복음 제자 교육 5월 세미나의 전체 강의를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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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