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균만 목사가 재미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남가주동문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재미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남가주동문회는 10월 31일(월)에 영생장로교회(담임 김혜성 목사)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임균만 목사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회장에 선출된 임균만 목사는 “총신대학교는 1901년 마포삼열 선교사 자택에서 본교 전신인 평양조선예수교장로회신학교가 설립되면서부터, 개혁신학, 개혁신앙, 개혁실천이라는 설립이념을 기반으로 성경적 세계관을 기초로 세워진 자랑스러운 학교이다. 미주에 있는 재미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남가주동문회 회장으로서 어깨가 참으로 무겁다. 하지만 동문들이 주 안에서 모교 발전을 돕고, 신학을 연구하고, 우정과 화합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는 요지의 취임사를 했다.
임균만 목사(D.Min, Th.D & Ph.D)는 현재 University of California in America 총장으로 재직 중에 있으며, 미국 오바마 대통령 평생공로상(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고,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글로벌총회 제43대 (2021-2022년) 총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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