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은퇴목사회(약칭 은목회)는 10월 정기 모임을 6일(목) 오전 11시에 영광장로교회(담임 정광희 목사)에서 가졌다.
예배는 총무 조영길 목사가 인도했다.
묵도, 신앙 고백, 찬송 "내 평생 소원 이것뿐", 부회장 이은수 목사의 기도, 찬양, 회장 하사무엘 목사의 설교, 헌금, 서기 김선량 목사의 광고, 찬송 "예수 나를 오라 하네", 하사무엘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하사무엘 목사는 디모데후서 4장 7-8절을 본문으로 "고난과 상급"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하 목사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바울에게 많은 고난이 닥쳐왔다. 목회자들에게도 많은 어려움이 닥쳐 온다. 어렵고 힘든 일이 다가와도 믿음의 길에서 멀어지면 안된다. 고난은 예수님에게도 찾아왔었다. 우리가 고난을 당한들, 그 고난을 주님이 당하신 고난에 비할 수 있겠는가? 고난을 이겨낸 자에게는 하늘 나라의 상급이 예비되어 있다.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와도 낙망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우리에게 주실 큰 상급을 예비하고 계신 우리 주님을 바라보며 담대히 이겨 나가야 한다"는 요지의 설교를 했다.
예배를 마친 후에 회장 하사무엘 목사는 신 임원들을 소개하고, 신성능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10월에 생일을 맞은 이은수 목사(1일), 장석진 목사(11일), 정창수 목사(26일), 이기석 목사(30일)와 결혼 기념일을 맞은 김정자 사모(3일, 고 김정국 목사의 부인), 안병호 목사(22일, 안옥희 사모), 이은수 목사(23일, 김재순 사모), 양부환 목사(25일, 김수정 사모)를 축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점심 식사는 정창수 목사 가정과 이기석 목사 가정이 제공했다.
은목회 임원 및 감사는 다음과 같다.
회장 : 하사무엘 목사
부회장 : 이은수 목사
총무 : 조영길 목사
서기 : 김선량 목사, 기록서기 : 진박민 목사
회계 : 하명자 사모, 기록회계 : 정순금 사모
감사 : 주진경 목사, 정창수 목사
11월 모임은 10일(목) 오전 11시에 영광장로교회에서 갖는다. 은목회에 관한 문의는 총무 조영길 목사(201-364-8075)에게 하면 된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