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가 오는 28일(목) 오후 7시에 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 목사)에서 개막된다. 대회 개막을 목전에 두고 있는 뉴욕교협(회장 김희복 목사)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하여 연일 기도와 회의를 거듭하고 있다.
3차례의 준비 기도회를 마친 뉴욕교협은 7월 7일부터 '2022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를 위한 21일 다니엘 기도회'를 계속하고 있다.
뉴욕교협은 대회 개막 전날(27일)까지 계속되는 다니엘 기도회에서 하루 세 차례씩 1) 집회에 강한 성령의 임재와 기름부으심과 강사 임현수 목사, 최혁 목사, 임지윤 목사를 위하여, 2) 좋은 날씨와 장소를 위하여, 3) 전직 회장, 임원, 이사장, 이사 및 12 준비 위원장들과 준비위원들을 위하여, 4) 청소년복음화대회를 위하여, 5) 교협 산하 480여 교회와 목사, 장로,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로 하나 되게 하옵시며 교회와 각 가정의 성령충만과 부흥을 위하여, 6) 미국, 한국, 북한 세계선교와 선교사를 위하여, 7) 뉴욕 교계의 각 단체와 동포사회를 위하여, 8) 믿지 않는 자들의 영혼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위하여 기도하고 있다.
뉴욕교협 회장 김희복 목사는 "새벽 기도회 시간과 정오, 오후 8시 등 하루 3차례 각자의 처소에서 드리는 다니엘 기도회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하시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간증했다.
또한, 뉴욕교협은 7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닷새 동안을 '2022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 비상 기도회 및 특별 회의' 기간으로 설정하여 회장 김희복 목사를 비롯한 임원들, 준비 위원들이 오전 10시 반에 뉴욕교협 회관에 모여 기도회를 갖고,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기도회와 회의를 마친 회장과 임원들, 준비위원들은 회원 교회들과 성도들이 운영하는 업소 등에 전화를 걸어 후원 요청과 광고 요청을 계속하고 있다.
뉴욕교협은 이렇게 모아진 후원금으로 1) 북한 선교를 돕고, 2) 장학금을 지급하고, 3) 홈니스 및 선교 단체들을 돕고, 4)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교회들을 도울 계획이다.
7월 28일(목)부터 31일(주일)까지 '북한선교와 팬데믹 후 하나님의 항해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금번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에는 임현수 목사(북한 선교사, 토론토 큰빛교회 원로목사)와 최혁 목사(LA 주안에교회 담임목사)가 강사로 말씀을 전한다.
7월 28일(목)과 29일(금)에는 임현수 목사가 자신의 북한 선교와 북한에서의 억류, 석방 등 자신의 체험을 간증할 예정이고, 30일(토)과 31일(주일)에는 최혁 목사가 '팬데믹 후 하나님의 항해법'을 주제로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첫날(28일) 집회의 사회는 준비위원장 이기응 목사가, 둘째 날(29일)에는 특별협력위원회 김학진 목사가, 셋째 날(30일)에는 총무 임영건 목사가, 넷째 날(31일)에는 부회장 이준성 목사가 맡았다.
경배와 찬양은 28일에는 뉴욕성결교회 카도쉬 찬양팀이, 29일과 31일에는 프라미스교회 글로리엘 찬양팀이, 30일에는 주찬양교회 할렐루야 찬양팀이 맡았다.
기도는 박태규 목사(28일), 박준열 목사(29일), 박마이클 목사(30일), 허연행 목사(31일)가 맡았다.
성경 봉독은 백달영 장로(28일), 김주열 장로(29일), 이승진 목사(30일), 유승례 목사(31일)가 맡았다.
찬양은 뉴욕크리스천코럴합창단(28일), 뉴욕장로성가단(29일), 뉴욕권사합창단(30일), 프라미스교회찬양대(31일)가 맡았다.
헌금 특송은 뉴욕기독교예술선교회(28일), 뉴욕크로마하프연주단(29일), 신광교회여성중창단(30일), 프라미스교회 김현순 성도(31일)가, 헌금 기도는 황규복 장로(28일), 김일태 이사장(29일), 이춘범 장로(30일), 조동현 장로(31일)가, 광고는 임영건 목사(28일), 김정길 목사(29일), 하정민 목사(30일), 임영건 목사(31일)가, 축도는 신현택 목사(28일), 이만호 목사(29일), 최창섭 목사(30일), 김남수 목사(31일)가 맡았다.
뉴저지남성목사합창단과 프라미스청소년모듬북이 특별 순서를 맡았다.
순서 담당자들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금년 할렐루야대회는 어린이 집회도 함께 열린다. 강사는 임지윤 목사이다.
8월 1일(월) 오전 10시에는 프라미스교회에서 교역자 및 평신도 지도자를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강사는 최혁 목사이다.
라이드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하여 노던 한양마트 앞에서 셔틀 버스가 운행된다.
28일(목), 29일(금), 30일(토)에는 오후 6시와 6시 30분에, 31일(주일)에는 오후 4시와 4시 30분에 운행될 예정이다.
2022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에 관한 문의는 총무 임영건 목사(631-327-8046)나 서기 김정길 목사(917-682-4566)에게 하면 된다.
뉴욕교협은 26일(화) 오후 3시에 뉴욕교협 회관에 언론사들을 초청하여 강사 임현수 목사의 기자 회견을 갖는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