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이민자들의 후예들이 미국 발전의 중추 역활을 할 수 있게 안내를 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애틀랜타에서 30년 전에 설립된 '좋은이웃되기운동 본부(GNC)' 가 제 7회 한인사회 백년대계 포럼을 오는 9월 10일(토) 오후에 퀸즈한인교회에서 개최한다.
GNC는 한인 2세와 1세로 구성된 패널이 유대인과 흑인 사회의 지도자들의 경험을 진지하게 듣고 토론을 하여 한인 사회의 백년대계를 수립하고, 이를 이룩하기 위한 한인들의 역활을 정리 발표 한다.
이 뉴욕 포럼을 준비하고 있는 롱 아이랜드의 강현석 장로(Henry Kang, GNC 이사)는 “문화와 환경 등 많은 것이 새로운 미국에 115년 전부터 이민을 결행한 한인들은, 미국에서 개인적으로 착실한 정착을 이루고 있으나, 한인사회가 아직은 미국의 필수적 소수민족으로 발전하는데는 여지가 있다고 본다. 따라서, 그간의 성과와 과오를 점검해야할 때가 되었다고 판단 하고 있다. 이는, 여행자가 여행중에 스스로의 위치를 파악하는 과정과 비슷하다. 이번 포럼에 보다많은 뉴욕의 한인들이 참여하여 의견을 개진해 주기를 바란다” 라고 호소하였다.
박선근 (Sunny Park) GNC 본부장은, “이 포럼은 이민사회를 연구하는 학회가 아니다. 우리 1세 2세 한인 이민자들이 쉽지않게 이룬 업적들이 우리들의 후예들과 미국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성공적인 한인 이민 역사를 만드는 이정표를 뉴욕지역 한인들의 의견을 듣고 설정할 것이다. 이민 성공의 요지는, 우리 한인들이 ‘미국 발전에 필수적인 소수 민족으로 부각 되어 있는냐’ 이다.” 라며 뉴욕 지역 한인들의 포럼 참가를 강조 하였다.
한인사회 백년대계 포럼은 9월 10일 (토) 오후 3시 15분부터 퀸즈한인교회에서 개최되며, "한인 이민자 1세와 2세 참가자들의 의견을 경청한다. 토의 내용은 워싱톤 국회 도서관에 보내져 이민 역사 기록으로 남게 되고, 미디어와 GNC Network을 통해 많은분들에게 홍보를 한다"고 밝혔다.
일시 : 9월 10일(토) 오후 3시 15분 ~ 오후 6시
장소 : 퀸즈한인교회 (89-00 23rd Ave., East Elmhurst, NY 11369)
주제 : 오늘의 한인들은 미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소수 민족인가?
한인들은 미국 사회의 필수적인 일원으로 발전 하려는 열망이 있는가 ?
미국의 필수적이고 존경을 받는 민족이 되기 위한 한인들이 이웃에서 실천 해야할 조건들은 무엇인가?
초청 패널 (알파벳 순)
Dr. Abraham Kim, Executive Director, Council of Korean Americans
Honorable Andy Kim, Representative, US Congress, (D) 3rd District New Jersey
Reverend Barnabas Kim, Senior Pastor, The Korean Church of Queens, NY
Mayor Jun Choi, Former Mayor, Borough of Edison, NJ
General Larry Ellis, US Army Retired, Former Commander, US Army Forces Command
Captain Jessica Ahn Lucas, US Army Retired, Director, Talent & Culture
Ms. Joy Sisisky, CEO, New York Jewish Federation
NEW YORK FORUM ADVISORY PANELISTS
Mr. Kwang Dong Jo, Columnist, Retired Editor, The Korea Times Chicago
Mr. Henry Kang, Member of the Board, Good Neighboring Foundation, Inc.
Honorable Mark Park, Member, Englewood Cliff Borough Council, New Jersey
Mr. Sunny K. Park, President, Good Neighboring Foundation, Inc. MODERA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