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천국복음선교회(대표 강유남 목사)가 주최하고 글로벌총신대학 선교대학원이 주관한 국제 천국 복음 제자 교육 11월 세미나가 7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주예수사랑교회에서 열렸다.
강유남 목사가 '구원에 관한 성경 진리'와 '죄의 시작과 본질'을 주제로, 박태문 목사가 '세상을 변화시켜라'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강유남 목사는 '죄의 시작과 본질'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스스로 사는 것이 죄이다. 육신의 생각과 마음으로 사는 것이 죄이다. 영으로 살지 않는 것이 죄이다. 그리스도의 마음 곧 예수 이름으로 살지 않는 것이 죄이다. 다시 말해, 새 언약의 중보자로 오시어 내 안에서 두 번째 언약을 이루어 주시는 우리 주님을 믿지 않는 것이 죄"이다.
"죄의 시작은 하나님을 보좌하는 자리에 있던 천사장이 타락하여 하늘에서 쫓겨나서 하나님과 대적 관계인 사단 마귀가 된다. 사단의 마음에 스스로의 생각이 싹트기 시작했다. 하나님의 뜻만 있던 곳에 자기 생각이 들어와 창조 질서를 깨뜨린다. 사단이 하나님을 배반하는 역사를 자기 생각으로 시작했다. 이 자기 생각이 죄의 시작이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 사단이 품은 두 번째 마음은 교만이다.
죄의 본질은 하나님을 자신의 머리로 인정하지 않고, 자기가 자신의 머리가 되어 사는 것이다. 영적인 존재로 창조된 인간은 스스로 살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살도록 정해져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 없이 스스로 살려고 하는 그 자체가 죄다. 스스로 살려는 속성은 마귀로부터 시작된 죄인의 본질이다.
스스로 사는 것이 죄이다. 육신의 생각과 마음으로 사는 것이 죄이다. 영으로 살지 않는 것이 죄이다. 그리스도의 마음 곧 예수 이름으로 살지 않는 것이 죄이다. 새 언약의 중보자로 오시어 내 안에서 두 번째 언약을 이루어 주시는 우리 주님을 믿지 않는 것이 죄"라고 설명했다.
국제천국복음선교회는 11월 세미나로 2022년의 세미나 일정을 마감했다. 2023년의 첫 세미나는 2월 6일(월) 오전 10시에 주예수사랑교회에서 열린다. 국제천국복음선교회 대표 강유남 목사는 "내년에는 더욱 충실한 세미나가 되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며 "한 해 동안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