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이웃되기운동본부(Good Neighboring Foundation)가 주최한 '한인 이민사회 백년대계 포럼'(7th Forum on Long Term Strategy of Korean Americans)이 9월 10일(토) 오후 3시 15분부터 퀸즈한인교회(담임 김바나바 목사)에서 열렸다.
좋은이웃되기운동본부 박선근(Sunny K. Park)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의 포럼에는 General Larry Ellis (US Army, Retired), Mr. Harlan Levy (Foley Hoag, Former NY State Chief Deputy Attorney General), Jae Eun Choi Jin (Pastor / Attorney), Jun Choi (Biography), Mr. Kwang Dong Jo (조광동, Journalist), Mr. Henry Kang (강현석 장로, Board Member, Good Neighboring Foundation), Dr. Abraham Kim (Executive Director, Council of Korean Americans), Captain Jessica Ahn Lucas (US Army, Retired), Reverend Joseph Pang (Senior Pastor, Manhattan Cornerstone Presbyterian Church), Honorable Mark Park (Council Member, Englewood Cliff Borough, New Jersey) 등이 패널로 참여했고, Dr. Young Kim (김영덕 박사), Mr. Thomas Kang, Mr. Peter Shin (신응남 변호사) 등이 질의자로 나섰다.
'한인들이 미국발전의 실세로 발전하는 길을 찾는다'(Isolation to Participation)는 주제로 열린 금번 포럼에서는 General Larry Ellis (US Army, Retired)가 'The Korean American I Know and Suggestions'라는 주제로, Mr. Harlan Levy (Foley Hoag, Former New York State Chief Deputy Attorney General)가 'Values of Korean American Community and Suggstions'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 후에, 패널들이 'Are Americans of Korean Ancestry Essential Ethnic Group for America's Prosperity?', 'Does Americans of Korean Ancestry Desires to Become an Integral Community for the United States?', 'Detail Tasks for Americans of Korean Ancestry to Gain Trust as Contributing and Respectable Ethnic Group Among Neighbors?'라는 물음에 차례대로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패널들 모두가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함에 따라, 포럼은 예정된 시간을 30분이나 넘긴 6시 30분에 종료됐다.
"좋은이웃되기운동은 능력있는 한인계 이민사회가 이웃에서 존경받고 지역사회의 훌륭한 시민으로 활동하여 미국의 필요한 실세로 발전되는 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고취 격려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GNC Post, GNC 예절학교, 강사 인재 은행, 이웃과의 교제의 날, 한인 사회 포럼, 공무원을 위한 감사 만찬, 에쎄이 컨테스트, 메쎄지 매트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좋은이웃되기운동(Good Neighboring Campaign)에 관한 문의는 전화 770-452-8039, 팩스 770-452-9039, 이메일 gnc@goodneighboring.org로 하면 된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