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장로연합회(회장 김진수 장로)는 11월의 마지막 날 아침에 제9회 영적 대각성 조찬 기도회를 가졌다. 11월 30일(화) 오전 7시 30분에 뉴저지시온제일교회(담임 원도연 목사)에 모여 금년의 마지막 영적 대각성 기도회를 가졌다.
제1부 예배는 수석 부회장 강영안 장로가 인도했다.
예배의 부름, 찬송 "목마른 내 영혼", 이사장 이종해 장로의 기도, 성경 봉독, 직전 회장 정일권 장로의 설교, 찬송 "귀하신 주여 날 붙드사", 총무 유승화 장로의 광고, 주기도문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종해 장로는 "천국 기업의 상속자가 되게 하심에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저희들을 사용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기도했다.
정일권 장로는 인도자가 봉독한 에베소서 6장 18-19절을 본문으로 "기도 부흥을 위하여"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 장로는 "장로연합회가 기도의 부흥을 이루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성도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말씀에 입각해서 기도해야 한다. 무시로 기도하는 장로연합회가 되어, 장로연합회에서 시작된 기도의 물결이 뉴저지 지역을 넘어 전세계로 전파되기 바란다" 는 요지의 설교를 했다.
제2부 기도회는 박성길 장로, 이혜숙 권사, 김호진 장로가 인도한 합심 기도로 진행되었다.
박성길 장로는 회개의 기도를 인도했다. 이혜숙 권사는 영적 대각성과 교계 연합, 코로나 및 아시안 증오 범죄 및 인종 혐오 범죄 종식을 바라는 기도를 인도했다. 김회진 장로는 한국과 미국, 뉴저지 교계를 위한 기도를 인도했다.
폐회 기도는 윤석래 장로가 했다.
뉴저지장로연합회의 자문위원인 이의철 목사가 참석하여 조찬 기도회에 참석한 장로들과 권사들을 격려했다.
뉴저지장로연합회는 매월 마지막 화요일에 영적 대각성 기도회 또는 영적 대각성 조찬 기도회를 갖는다. 각 교회들의 바쁜 연말 일정을 감안하여 12월 중에는 기도회를 갖지 않고, 2022년 첫 영적 대각성 기도회를 1월 25일(화) 오후 8시에 뉴저지시온제일교회에서 갖기로 했다.
뉴저지장로연합회에 관한 문의는 회장 김진수 장로(646-271-8895)나 총무 유승화 장로(908-577-2913)에게 하면 된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