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제48회기는 미스바 회개 운동 제2차 준비 기도회를 11월 26일(금) 오전 10시 30분에 뉴욕베데스다교회에서 가졌다.
1부 예배는 박마이클 목사가 인도했다.
김정길 목사가 인도한 경배와 찬양, 기원, 허윤준 목사의 기도, 최재복 장로의 성경 봉독, 박헌영 목사(퀸즈순복음교회)의 설교, 합심 기도, 찬송 "믿는 사람들은 주의 군사니", 정권식 장로의 헌금 기도, 총무 임영건 목사의 광고, 김원기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허윤준 목사는 "회개 운동으로, 성령 운동으로 교협이 출발케 하심에 감사드리며, 저희들의 회개 운동을 통하여 미국이 변화되고, 전세계가 변화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경건의 모습이 아닌 경건의 능력이 나타나게 하셔서, 우리의 삶이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박헌영 목사는 마태복음 11장 7-9절을 본문으로 "무엇을 보려고"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뉴욕에서부터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한다. 미스바 성회를 통하여 내가 먼저 낮아져야 하고, 내가 먼저 바로 서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치유하고 위로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다시 한번 만나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주의 종들의 변화된 모습이 보여진다면, 뉴욕이 일어나고, 살아나고, 부흥하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우리 모두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한다"는 요지의 설교를 했다.
김영철 목사가 "먼저는 회개하고,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먹든지 마시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자고, 박태규 목사가 "오는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퀸즈한인교회에서 진행될 미스바 회개 운동 집회를 위하여", 이준성 목사가 "동포 사회와 뉴욕교협 및 목사회를 위하여", 이주익 장로가 "우리가 사는 미국과 우리 나라 대한민국을 위하여", 이승진 목사가 "북한 복음화 및 세계 선교와 선교사들을 위하여", 김기호 목사가 "2022년 1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신년 금식 기도 성회를 위하여 좋은 날씨를 허락해 주시고 집회를 인도할 강사를 위하여" 합심 기도를 인도했다.
김영철 목사가 7분 5초 동안, 박태규 목사가 4분 44초 동안, 이준성 목사가 5분 2초 동안, 이주익 장로가 6분 24초 동안, 이승진 목사가 12분 37초 동안, 김기호 목사가 2분 13초 동안 합심 기도를 인도했다. 한 사람이 평균 6분 21초 동안 씩 합심 기도를 인도했다. 회중들과 함께 하는 기도는, 특별히 기도 순서자가 많은 합심 기도 인도는 중언부언하지 않고, 장황하게 늘어놓지 말고, 간략하게 하는 것이 좋다.
2부 회의 및 경과 보고는 회장 김희복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회장의 기도, 미스바회개운동집회 준비위원장 박마이클 목사의 미스바 회개 운동 집회 준비 상황 보고, 신년금식기도 준비위원장 김기호 목사의 신년 금식 기도회 준비 상황 보고, 안창의 목사의 폐회 및 오찬 기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회장 김희복 목사는 인사를 하는 대신에 미스바 회개 운동 집회 포스터를 들고 통성 기도를 인도했다. 김 목사는 "회개하면 교회가 살고, 가정이 산다. 회개하면 교회가 회복되고, 가정이 회복된다"며 "우리가 집회를 갖는 이유를 아시는 하나님께서 하늘문을 여시고, 영광 받으신 줄 믿습니다. 회개의 운동이 일어나게 하시고, 우상을 버리게 하소서! 뉴욕을 회복시켜 주소서!"라고 기도했다.
미스바 회개 운동 집회는 12월 12일(주일)부터 15일(수)까지 퀸즈한인교회에서 열린다. 12일에는 오후 5시에, 13일부터 15일까지는 새벽 5시 30분, 오전 10시, 오후 2시, 저녁 7시 30분 등 하루에 4차례씩 집회를 갖는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