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를 표어로 내 건,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제9회기 시무감사예배 및 이,취임식이 10일(월) 오후 5시에 Orangeburg, NY에 있는 하나님의사랑교회(담임 정석진 목사)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김에스더 목사(부회장)의 사회로 드렸다.
박현숙 목사(서기)가 기도를, 이종신 목사(부회계)가 성경 봉독을, 서용희 권사(좋은목자교회)가 특송을 맡았다.
김종국 목사(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회장)가 이종신 목사가 봉독한 마태복음 1장 1-16절을 본문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만을 증거하는 단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마음에 중심이 되어서 그 복음을 땅끝까지 증거하는 단체가 되기 바랍니다"는 권면으로 설교를 시작했다.
"예수님의 족보에 나타나는 5명의 여자들이 있습니다. 당시의 여자들이 어떤 신분의 사람들이었습니까? '여자로 태어나지 않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방인으로 태어나지 않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유태인들이 기도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족보에 이방인 여자들이 등장합니다. 이는 무엇을 말합니까?
하나님에게는 성별간에, 민족간에 차별이 없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라합은 , 가나안 여인이었습니다. 룻은 모압 여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종과 지역을 초월하고 계심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과거를 용납하십니다. 돌에 맞아 죽을 수 밖에 없는 여인에게도 과거의 잘못을 탓하지 않으셨습니다.
여성 목회자에게는 눈물과 감정이 더 많이 있습니다. 때문에 더 많이 품을 수 있는 열린 마음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버림받은 모든 사람을 품에 안고 기도하라고 여성 목회자들을 세우셨습니다."
봉헌 기도는 김신영 목사(감사)가, 축도는 정석진 목사가 했다.
2부 이, 취임식은 남승분 목사(총무)의 사회로 진행됐다.
장경혜 목사(직전 회장)가 이임사를 한 후에, 신임 백금숙 회장에게 스톨을 인계했다.
신임 회장 백금숙 목사가 취임사를 한 후에, 임원들과 지역총무들, 분과위원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미선 목사(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증경회장)와 김창길 목사(개신교수도원 원장)가 권면을, 김홍석 목사(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와 김상태 목사(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회장)가 축사를 했다. 김경자 목사(죠지아지역 협동총무), 김정근 목사(캘리포니아지역 협동총무), 박옥자 목사(한국은혜선교회 대표, 선교분과위원장), 김드보라 목사(캐나다, 북미주여성목회자협의회 증경회장)가 보내온 메시지를 영상으로 소개한 후에, 신임 회장 백금숙 목사가 직전 회장 장경혜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박현숙 목사(서기)의 광고 후에 정숙자 목사(NJ 협동총무)의 폐회 기도로 이, 취임식을 마쳤다.
만찬기도는 이추실 (CT 협동총무)가 했다.
이광희 목사(이미선 목사의 남편)가 반주를 맡아 수고했다.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제9기를 이끌어 갈 임원들은 아래와 같다.
회장 : 백금숙 목사
부회장 : 김에스더 목사
총무 : 남승분 목사
서기 : 박현숙 목사
부회계 : 이종신 목사
감사 : 김신영 목사, 정숙자 목사
신학, 윤리위원장 : 김금옥 목사
멘토위원장 : 이미선 목사
상벌위원장 : 장경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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