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목사는 창세기 1장 1-4절을 본문으로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가나안교회 시니어선교팀 멤버들을 초청하여 연로한 그들이 멕시코 땅에 어떻게 복음을 전했는지를 실연케 했다. 김 목사는 "이 분들처럼 우리가 못할 이유가 없다"면서 나이 탓을 하지 말고 시니어 선교에 기꺼이 나서라고 촉구하는 내용의 설교를 했다.
수료식은 훈련원장 이병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양춘길 목사가 수료증을 수여하고 당부의 말을 했다. 사회자 이병준 목사의 권유에 따라 박노식 장로가 뉴저지 실버선교회의 역사를 간략히 소개했다. 윤신희 권사와 장대순 집사의 "나눔" 후에 제31기 수료생들의 파송의 노래 "너의 가는 길에", 양춘길 목사의 파송 기도, 이병준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12주 동안의 훈련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은 뉴저지 실버미션스쿨 제31기 수료생들은 다음과 같다.
제31기 단기 선교팀 8명은 5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6박7일 동안 과테말라의 후티아빠에 있는 총체적 선교지로 단기 선교를 떠난다. 단기 선교팀은 팀장 배인환 장로, 부팀장 인대진 장로, 팀원 김상수, 길창일, 안부림, 이진연, 임규, 윤신희 등 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뉴자지 실버선교회는 제31기까지 751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40명이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 중 18명이 열성적으로 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