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커네티컷 동포사회 이민자보호교회 방문세미나 및 무료 법률상담

복음뉴스 0 2018.06.29 22:33

이민자보호교회(위원장 조원태 목사)는 24일(주일) 오후 5시부터 커네티컷 뉴헤이븐 한인교회(담임 김도훈 목사)에서 이민자보호교회 세미나 및 무료 법률 상담을 진행했다. 4시간 가량 진행된 이 날의 행사에는 40여 명의 한인 동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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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네티컷 교협(김성길 목사), 커네티컷 목사회(조상숙 목사), 커네티컷 한인회(유을섭 회장) 등 3단체가 함께 어우러져 한마음으로 갖게 된 이번 행사의 첫째 의미는 커네티컷 한인 동포 사회 역사상 처음으로 교회와 사회가 범동포적으로 이런 행사를 마련했다는 데에 있다. 

 

둘째 의미는, 커네티컷 동포 사회에 커네티컷 이민자보호교회 TF를 공식적으로 선포했고 조건삼 목사를 위원장으로 임명했다는 것이다. 커네티컷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교회가 되리라 기대한다. 

 

셋째 의미는 세미나의 내용에서 찾을 수 있었다. 세미나의 내용이 현실에 대한 해석과 대처 방안도 있었지만, 시대를 예견하는 예언자적 메시지도 변호사들을 통해 나누었다는 것이다. 조원태 목사가 "이보교의 신앙적 의미"에 대하여, 김동찬 대표가 "이보교의 사회적 의미"에 대하여, 박동규 변호사가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정책과 방향"에 대하여, 현보영 변호사가 "이보교 매뉴얼 설명 및 인신 구속 대비"에 대하여, 박재홍 변호사가 "추방 사례 및 추방 방어"에 대하여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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