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글로벌총회 미동부노회는 2023년 신년 하례식을 17일(화) 오전 11시에 주예수사랑교회(담임 황용석 목사)에서 가졌다.
하례식은 부노회장 김상웅 목사가 인도했다.
이민철 목사는 "허울 뿐인 우리 자신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의만 증거하는 2023년 한해가 되게 역사하여 주시길 기도"했다.
노회장 양경욱 목사는 잠언 16장 1-3절을 본문으로 '마음의 경영을 이루는 지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양경욱 목사는 "마음의 경영을 이루기 위해서는 첫째 하나님만이 절대 주권자이심을 인정하고 찬양해야 하며, 둘째 동기가 선해야 하고, 셋째 모든 일을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며 "2023년 올 한해는 하나님만이 우리 삶의 주인이시고 주관자이심을 찬양하고, 우리의 심령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우리의 모든 삶을 주님께 맡기는 그리스도 안에서의 삶을 살아서, 마음의 계획을 이루는 복된 한해가 되길 축원한다"고 설교했다.
김준현 목사가 "미국과 대한민국을 위하여", 최요한 목사가 "총회와 노회 그리고 지교회를 위하여", 이민철 목사가 "총회 파송 선교사와 선교사들을 위하여", 김상웅 목사가 "글로벌총신대학, 선교대학원을 위하여" 합심 기도를 인도했다.
총회장 황정옥 목사의 축도로 하례식을 마친 후에, 김환창 장로(주예수사랑교회)가 제공한 떡국 등 맛있는 음식으로 점심 식사를 하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찬 기도는 구창선 강도사가 했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