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9월 기도회 - 회장 손성대 장로 "더욱 열심히 기도하겠다"

복음뉴스 2 2022.09.2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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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회장 손성대 장로)는 9월 기도회를 24일(토) 오전 8시에 프라미스교회 겟세마네성전에서 가졌다. 

 

기도회는 명예회장 강현석 장로가 인도했다.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소개 영상 상영, 애국가(1절) 제창, God Bless America 제창, 강현석 장로의 국가조찬기도회 약사 소개, 기원, 신앙 고백, 찬송 "어느 민족 누구에게나", 사무총장 장세활 장로의 기도, 정훈 간사의 성경 봉독, 뉴욕장로성가단의 특별 찬양 "선한 능력으로", 허연행 목사의 설교, 회장 손성대 장로의 인사말, 합심 통성 기도, 수석 부회장 박용기 장로의 마무리 기도, 허연행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명예회장 강현석 장로 - 국가조찬기도회 약사 소개

 

명예회장 강현석 장로는 "국가조찬기도회는 1953년 Washington, DC에서 아이젠하워 대통령과 빌리 그래햄 목사님에 의해 시작되었다. Presidential Prayer Breakfast - 대통령을 위한 기도회 - 라고 명명했었다. 한국에서는 1968년에 National Prayer Breakfast - 국가 및 국회 조찬 기도회 - 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다. 2004년에 뉴욕지회가 설립되어 '한국과 미국의 대통령, 국가 지도자들이 하나님께서 나라를 통치하심을 믿고, 공의와 정의가 강같이 흐르는 나라를 만들어 주기를 바라며 기도해 오고 있다'"고 국가조찬기도회의 약사를 소개했다.

 

사무총장 장세활 장로는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이 말씀을 읽고 기도하게 하소서! 대한민국이 기도하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나라가 되게 하소서!" 라고 기도했다.

 

허연행 목사 설교 - 옛적같게 하옵소서
"기도의 시작이 기적의 시작"

 

허연행 목사는 예레미야 애가 5장 21절을 본문으로 "옛적같게 하옵소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허연행 목사는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은 한해 한해 늙어가지만, 예수를 믿는 우리들은 한해 한해 하나님 안에서 익어간다.

 

조국 대한민국 앞에는 1) 대치 상황속에서 남북통일을 이루어야 하고, 2) 세계 1위의 저출산율을 해결해야 하며, 3) 이로 인한 학교 폐쇄 등의 교육 문제, 4) 청년 실업, 5) 고령화, 5) 동성애 문제, 6) 신학교 지망생들의 현저한 감소, 7) 청소년 복음화율의 급감, 8) 주일학교가 없는 교회들의 증가 등 많은 어려움이 놓여 있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국가나 사회가 할 수 없는 일을 우리 교회가 감당해야 한다. 그것이 기도이다. 기도는 오직 교회만 감당할 수 있다.

 

기도는 어느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다. 오직 교회만 할 수 있다. 'PRESENT'라는 단어에는 '현재'라는 뜻과 '선물'이라는 뜻이 있다. 서로 다른 의미이지만, 이 두 뜻을 서로 연결시키면 '현재가 선물'이라는 뜻이 된다. 히브리어에 '바라크'라는 단어가 있다. '축복'이라는 뜻과 '무릎'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서로 관계가 없어 보이는 이 두 뜻을 연결하면 '하늘로부터 오는 복은 무릎을 통해서 온다'는 말이 된다. 기도의 힘을 말하고 있다.

 

우리가 기도하면, 우리 앞에 놓여 있는 태산 같은 크기의 문제가 하나님의 영향권 안에 들어 간다는 의미이다. 기도의 시작이 기적의 시작이다" 라는 요지의 설교를 했다.

 

회장 손성대 장로 - 인사말
"더욱 열심히 기도하겠다"

 

회장 손성대 장로는 "국가조찬기도회는 나라와 민족 그리고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는 순수한 평신도 기도 운동 단체이다. 반세기 여 전에 세워져 지금까지 한결같이 기도하며, 이 땅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간구하고 있다.

 

금년에도 예년과 같이 대통령을 위한 국가조찬기도회가 개최된다. 12월 5일에 제54회 연례 기도회가 윤석열 대통령, 정부 관계자, 국회의원들이 함께 Grand Intercontinental Hotel에 모여 기도하고, 다음날에는 International Fellowship이 국회 대강당에서 열린다. 기도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질병과 전쟁, 지구 온난화 등의 재해로 위기에 처해 있다.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위로와 소망이 절실하다. 이런 때에 뉴욕지회 기도회를 개최하여 국가와 지도자들, 교회와 차세대를 위하여 기도할 수 있어 감사하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대통령과 정부, 대한민국과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을 위하여 기도해 주기 바란다. 뉴욕 지회도 더욱 열심히 기도하겠다"는 요지의 인사말을 했다.

 

이승만박사 기념사업회 뉴욕지회장 남태현 장로가 "나라와 민족, 국가 지도자를 위하여", 뉴욕장로성가단 전 단장 김재관 장로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세계 평화, 경제 안정을 위하여", 뉴욕장로성가단 단장 전병삼 장로가 "교계와 목회자를 위하여", 부회장 박해용 장로가 "차세대의 부흥을 위하여" 합심 통성 기도를 인도했다.

 

뉴욕, 뉴저지 교계에 귀감이 되는 명예회장 강현석 장로와 회장 손성대 장로의 동행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에는 뉴욕, 뉴저지의 다른 교계 단체에서는 볼 수 없는 아름다운 모습이 있다. 명예회장 강현석 장로와 회장 손성대 장로의 하나된 모습이다. 두 사람만 하나가 된 것이 아니다. 강현석 장로의 부인 강써니 장로와 손성대 장로의 부인 손옥아 권사의 호흡도 마치 친자매들의 모습 같다. 자기 임기만 끝나면 자기가 언제 그 단체에 속해 있었냐는 듯이 외면하곤 하는 뉴욕, 뉴저지의 많은 교계 단체장들에게 명예회장 강현석 장로 부부와 현 회장 손성대 장로 부부의 하나된 모습은 귀감이 되고 있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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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뉴스 2022.09.29 16:41
[동영상] (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9월 기도회 ==>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photo_news&wr_id=603
복음뉴스 2022.09.29 16:41
[사진 모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9월 기도회 ==> https://photos.app.goo.gl/xSUPn5bpQZs65Bnp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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