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박이스라엘 목사)는 7월 월례회를 8월 3일(수) 오전 10시 30분에 기쁨과영광교회에서 개최했다. 7월 27일에 개최되었어야 할 7월 월례회를 8월 초에 갖게 된 것은 회장 박이스라엘 목사의 건강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1부 예배는 한준희 목사가 인도했다.
기원, 찬송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박성원 목사의 기도, 성경 봉독, 김사라 목사의 오카리나 특주 '주 안에 있는 나에게', 전희수 목사의 설교, 합심 기도, 찬송 '하나님의 나팔 소리', 이종명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희수 목사는 한준희 목사가 봉독한 마태복음 25장 31-46절을 본문으로 '하나님 마음이 있는 곳에 열매가 있다'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전희수 목사는 "사명자로서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나님의 마음이 헐벗고 굶주리고 있는 아이들에게 가 있다. 그 아이들을 돕고 구원으로 인도하는 일에 더욱 매진하는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가 되기 바란다"고 설교했다.
권캐더린 목사가 1)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의 회장과 회원들을 위하여, 2) 결연 아동과 후원자들을 위하여, 3)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가 후원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위하여 합심 기도를 인도했다.
2부 회무는 병으로 인하여 참석하지 못한 회장 박이스라엘 목사를 대신한 사무총장 박진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사회자의 개회 기도, 사무총장 박진하 목사의 광고 및 사역 보고, 유상열 목사의 폐회 기도, 김인한 장로의 식사 기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무총장 박진하 목사는 "10월 10일(월)과 11일(화) 양일간 한국 기아대책기구 회장단 일행이 뉴욕을 방문한다. 10일 저녁에 만나 1) 향후 협력 방안, 2) 후원 아동 결연 사업, 3) 선교사들 지원 문제 등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진하 목사는 또 "한준희 목사가 8월 22(월)부터 27일(토)까지 콜롬비아의 김혜정 선교사를 방문할 예정"이라며 기도를 부탁했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10월 3일(월)부터 6일(목)까지 과테말라로 단기 선교를 떠날 예정이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현재 89명의 아동들을 후원하고 있다.
8월 월례회는 31일(수) 오전 10시 30분에 뉴욕평화교회(담임 임병남 목사)에서 갖는다.
문의 전화 : 917-667-8555(회장 박이스라엘 목사), 917-620-8964(사무총장 박진하 목사)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