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GKWPA, 회장 전희수 목사)가 중점 사역으로 진행하고 있는 세계 여성 기도 운동 및 어머니 기도회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7월에도 이어졌다.
"기도하는 어머니는 행복합니다"라는 동일한 표어를 내걸고 콜롬비아(회장 김혜정 선교사), 니카라과(회장 김연희 선교사), 과테말라(회장 박윤정 선교사), 엘살바도르(회장 황은숙 선교사), 파라과이(회장 이명화 선교사), 뉴욕(회장 심화자 목사), 한국의 대구(회장 신동숙 원장) 등 7개국에서 말씀과 기도와 친교로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7월부터는 파라과이에서도 어머니 기도회가 시작되었다.
콜롬비아 : 7월 5일에 가진 콜롬비아 어머니 기도회에는 43명이 참석했다. 현지 목회자의 설교를 통해 성경에 등장한 3명의 여성들이 어떻게 기도속에서 가정을 세워 나갔는지를, 사무엘서에 등장하는 기도의 여인 한나를 통해, 기적의 하나님께 도움을 간구할 때 기적의 축복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지혜로운 어머니가 되고자 간구할 때 어떻게 가정을 세워갈 지를 도우시는 하나님을, 출애굽기 2장에 나오는 모세의 누나 미리암을 통해 가정과 가족을 보호하는 여성의 본능적 능력이 기도를 통해 더욱 가정을 지키고 보호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시는 하나님에 대한 말씀을 들었다.
엘살바도르 : 엘살바도르 어머니 기도회는 두 주간 동안 단기 선교팀과의 바쁜 사역 중에도 마리아 목사의 말씀과 황은숙 선교사의 기도로 진행되었다.
뉴욕 : 제32차 뉴욕 어머니 기도회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50여 명의 어머니들이 참석했다. 이용걸 목사가 은혜로운 말씀을 전했다. 나라와 민족, 미국, 글로벌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 글로벌뉴욕여성목회자연합회, 가정과 자녀, 사역과 병든 자들을 위하여 기도했다.
니카라과 : 니카라과 어머니 기도회는 예레미야 25장 30-38절의 말씀을 묵상하며 각자에게 주시는 말씀을 나누었다. 어머니로서 느끼는 책임감과 각오를 나누며, 서로에게 공감하고, 서로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8월부터는 각 교회의 어머니 기도회를 방문하여 기도하기로 했다. 이 방문은 니카라과에서 어머니 기도회를 확장하기 위한 첫 방문이며, 2020년 1월 말에 있을 연합 기도회를 위한 준비이기도 하다.
과테말라 : 농번기라 많은 어머니들이 밭에 나가서 농사를 지어야 하는 형편인데도, 비록 작은 인원이지만 매월 어머니 기도회를 사모하며, 말씀과 기도의 불씨를 붙이고 있는 과테말라의 어머니들의 기도가 그 땅의 가정이 복음안에서 변화되기를 소망한다.
대구(한국) : 참석하는 어머니들이, 울음이 기쁨으로, 슬픔이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는, 도우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기도회가 매월 진행되고 있다. 많은 아버지들도 참석하여 함께 은혜의 시간을 갖게 되어 감사했다.
파라과이 : 특별히 7월에는 남미 파라과이에서 어머니 기도회(회장 이명화 선교사)가 이명화 선교사의 인도로 임마누엘교회에서 시작되었다. 더욱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드린다.
글로벌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 "2020년 선교지 연합 기도 성회"는 2010년 1월 28일부터 2월 6일까지 니카라과,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등 3개국에서 진행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제 33차 뉴욕 어머니 기도회는 8월 28일(수) 오전 10시 30분에 뉴욕순복음연합교회(담임 양승호 목사)에서 갖는다. 강사는 신동숙 원장(대구 어머니 기도회 회장)이다. 강사의 사정에 의하여 기도회 일자가 셋째 수요일에서 넷째 수요일로 변경되었다. 착오 없기 바란다.
편집자 주 : 위의 기사는 글로벌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장 전희수 목사님께서 보내주신 자료와 사진을 사용하여 작성하였습니다. 귀한 자료와 사진을 보내주신 전희수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