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장로교회(담임)는 성탄절을 열흘 앞둔 12월 15일(목) 오후에, 교회를 관할하는 소방서와 경찰서, 교회 주변에 살고 있는 주민들, 양로원 등을 방문하여 120개의 과일 바구니를 전달했다.
각각의 과일 바구니에는 파인애플 1개, 자몽 1개, 석류 1개, 빨간 사과 2개, 파란 사과 2개, 오렌지 2개, 키위 2개, 배 1개, 바나나 1/2 묶음 등의 과일과 빼빼로 1개, Snicker 2개, Kit Kat 2개, Charms Pop 2개, Candy Cane 2개 등의 과자와 예쁜 성탄 카드가 들어있다.
사랑의 과일 바구니 나눔 행사를 위하여 많은 퀸즈장로교인들이 이른 아침부터 교회에 나와 바구니에 과일을 담고, 포장하느라 즐겁고 바쁜 시간을 보냈다.
김성국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교회를 관할하는 관공서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탄절을 앞두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 사랑의 과일 바구니 나눔 행사를 위하여 수고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