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동산교회(담임 윤명호 목사)는 9월 26일(주일) 오후 5시에 "Once Again"이라는 주제로 "2021 가을밤의 행복한 찬양 콘서트"를 열었다.
동산교회 예배당에서 진행된 이 날의 콘서트는 동산교회의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njdac)을 통하여 실시간으로 중계되었다.
제1부 연주 및 한국 가곡은 최승호의 클라리넷 연주 "Cinema Paradiso(Ennio Morricone곡), 테너 윤우영의 "내 맘의 강물"(이수인 작사,작곡), 소프라노 박율란의 "그리운 금강산"(한상억 작사, 최영섭 작곡), 바리톤 최기돈의 "신고산 타령"(함경도 만요, 김희조 편곡), 중창 "남촌"(김동환 작시, 김규환 작곡), 중창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김효근 작사,작곡)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2부 아름다운 고백의 찬양은 바리톤 최기돈의 "Amazing Grace"(John Newton 작사, Beverly Terrell 편곡), 소프라노 박율란의 "옷자락에서 전해지는 사랑"(유상렬 작사,작곡), 최승호의 클라리넷 연주 "Amor Dei"(구자철 작곡), 테너 윤우영의 "거룩한 성"(Stephen Adams 작곡), 중창 "십자가"(조은아 작사,작곡), 중창 "선한 능력으로(Von Guten Machten)"(Dietrich Bonhoffer 작시, Siegfried Fietz 작곡)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찬양 콘서트를 시작하면서 윤명호 목사는 "뉴저지동산교회 제7회 '가을 밤의 행복한 찬양 콘서트'에 오신 여러분 모두를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올해 '가을밤의 행복한 찬양 콘서트'는 뉴욕과 뉴저지에서 활동하는 매우 탁월한 음악가분들을 모시고, 오랜 코로나 상황속에서 잠시 놓쳤던 기쁨과 행복을 '주안에서 다시 찾는다'는 의미에서 'Once Again'이라는 주제로 갖습니다.
오늘 행사에 출연해 주시는 클라리넷티스트 최승호 님, 바리톤 최기돈 님, 테너 윤우영 님, 그리고 소프라노 박율란 님을 통하여, 아름다운 클라리넷 독주와 행복한 향수를 자아내는 멋진 한국 가곡들, 그리고 은혜가 넘치는 찬양곡들이 울려 퍼질 때, 오늘 이 밤이 함께 하는 모든 분들의 심령에 주 안에서 참 기쁨과 행복이 'Once Again' 다시금 풍성하게 회복되는 축복된 시간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참 잘 오셨습니다" 라고 인사말을 했다.
뉴저지동산교회의 제7회 "가을 밤의 행복한 찬양 콘서트"는 윤명호 목사의 감사 인사와 축도로 막을 내렸다.
뉴저지동산교회는 210 Washington Ave., Little Ferry, NJ 07643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전화 번호는 201-229-1561, 홈페이지 주소는 www.dongsanchurch.org 이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