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크네시야교회(담임 전광성 목사)가 설립 43주년을 맞아 11월 17일(주일) 오후 4시에 임직 감사 예배를 드렸다.
임직자들은 다음과 같다.
장로 장립 : 김석희, 박범렬, 임광록, 유성원
장로 취임 : 유지형, 장용
안수집사 장립 : 구자민, 김정현, 김희영, 박혜숙, 유남재, 홍보래
안수집사 취임 : 김성혜, 김장한, 이봉철, 이선영
임직 감사 예배는 전광성 목사가 인도했다.
예배와 안수 및 임직 예식은 예배로의 부름, 신앙 고백, 찬송 "면류관 벗어서", 전광성 목사의 기도, 크리스 김 장로의 성경 봉독, 크리스챤 코럴 합창단의 찬양 "모세", 박덕상 목사의 말씀을 위한 기도, 최정석 목사의 설교, 찬송 "십자가 군병 되어서", 전광성 목사의 후보자 소개, 서약, 안수, 축복 기도, 임직 서약과 공포, 임직패 전달, 임광록 장로의 선물 증정, 홍보래 집사의 특송 "주께 가는 길", 안창의 목사와 EP Rev. Robert Foltz-Morrison의 축사, 신현택 목사의 권면, 박범렬 장로와 김희영 안수집사의 답사, 전광성 목사의 광고와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정석 목사는 마가복음 10장 35-45절을 본문으로 "섬기며 베푸는 헌신"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교회 설립자 안창의 목사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아래 세움을 받은 것을 축하한다. 바라기는, 조직으로, 사람으로 말미암지 않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직분을 받게 되었음을 믿는 직분자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린다. 어느 교회 임직식에서 임직자들에게 축하말씀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다. 임직식에서 영광을 받으실 분은 오직 하나님 한분이시기 때문이다. 그리고 임직받은 분들은 수고를 해야 할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16분이 세워짐으로 말미암아 교회가 교회다워지고, 예배는 예배답게 드려져 부흥성장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귀한 교회가 되어질 줄 믿고 축하한다”고 축사를 했다.
신현택 목사는 “임직자들은 본이 되어야 한다. 성경을 보면 믿는 사람들이 지켜야 할 여러가지가 많다. 그것들을 다 지키기 힘들면 섬기기만 잘하면 된다. 예수님의 성품은 섬기는데 나타난다. 교회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잘 섬기라. 섬기는데서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온다. 사람들이 교회에 와서 설교에서도 은혜를 받지만 직분자들을 바라본다. 과연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고 본이 되는가? 이를 꼭 기억하라”고 권면했다.
박범렬 장로는 “여러 교회 선배들을 따라 저희들도 교회에서 하나님께 무릎으로 기도하며, 직분을 온전히 감당하며 나아가면서 기독교 신앙의 순교자 정신까지도 본받도록 말씀으로 무장하고 성령충만 받아 마지막 때에 귀히 쓰임받는 믿음의 용사가 될 것이라 결심한다”고 답사했다.
김희영 안수집사는 “가장 연약하고 부족한 저희들에게 헌신의 기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말씀에 벗어나지 않는 믿음의 본이 되는 저희들이 되도록 기도와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 기도와 말씀 속에서 내가 아닌 주님의 뜻으로 교회를 섬기겠다”고 다짐하는 답사를 했다.
[편집자 주 : 위의 기사는 하크네시야교회를 담임하고 계시는 전광성 목사님께서 보내주신 자료와 사진을 이용하고, 아멘넷(USAAmen.Net, 대표 이종철)의 기사를 인용하여 작성하였습니다. 귀한 자료와 사진을 보내주신 전광성 목사님, 그리고 아멘넷의 이종철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