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씨앗교회(담임 임용수 목사)가 창립 8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고 감사하며, 두 명의 권사를 세우는 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임용수 목사가 인도했다.
김영호 장로(뉴욕장로연합회장)가 기도를, 뉴욕장로성가단 중창단이 특송을, 김정국 목사(뉴욕한민교회 원로목사)가 설교를, 이종명 목사(뉴욕 교협 전 회장)와 박태규 목사(뉴욕 목사회장)가 축사를, 조공자 전도사(MPC 합창단 지휘자)가 특송을, 김명옥 목사(A/G 한국총회 전 총회장)와 임계주 목사(A/G 동북부 지방회 전 회장)가 권면을, 고명애 사모(주비전교회 성가대 지휘자)가 봉헌송을, 이성달 목사(A/G 동북부지방회 회장)가 봉헌 기도를, 인도자가 인사 및 광고를, 한재홍 목사(뉴욕 교협 전 회장)가 축도를 담당했다.
김정국 목사는 사회자가 봉독한 누가복음 8장 5-8절을 본문으로 "좋은 씨 좋은 밭"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똑 같은 씨를 뿌렸는데도 다른 결과들이 나타난 것처럼, 똑같은 말씀을 받는데도 다른 믿음의 행실이 나타나는 것은 마음 밭이 다르기 때문"이라며, "우리의 심령이 옥토가 될 때 바른 믿음의 소유자가 될 수 있다"는 요지의 말씀을 전했다.
좋은씨앗교회 창립 8주년을 맞아 이홍례, 한은무 두 사람이 권사로 취임했다.
권사로 취임하는 이홍례, 한은무 두 사람의 취임 서약과 공포가 있기 전에 이종명 목사와 박태규 목사의 축사 순서가 있었다. 두 사람의 축사가 교회 창립 8주년 만을 축하하기 위한 것은 아니었을 것이다. 취임 서약과 공포가 있기 전에 축사를 하게 한 것은 큰 잘못이었다.
'좋은 씨앗이 좋은 나무로 자라고 좋은 열매를 맺는다' 는 표어 아래 "하나님을 향한 초심을 잃지 않고 주님의 꿈과 비전을 이루어 드리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기를 바라는 좋은씨앗교회는 35-18 Linden Pl., 3rd Fl., Flushing, NY 11354 에 위치하고 있다. 새벽 기도회는 5시 30분(월-금)에, 금요 예배는 오후 7시에, 주일 예배는 오전 11시에 드린다. 문의 전화 번호는 718-321-3050 / 917-617-0170 이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