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뉴저지에 위치한 아가페장로교회(담임 김남수 목사)가 주최한 제10회 아가페 열방 찬양제가 11월 3일(주일) 오후 5시에 열렸다.
이사라 양의 사회로 진행된 금번 찬양제에는 엘림 크리스챤 밴드, 춤누리 무용단, 전제시카 어린이, 서라미 월드 뮤직 앙상블, 김제이와 김자넷 부부, 정세라 등 한국인 뿐만 아니라 중국인 교회와 남미인 교회에서도 참가하여 수준 높은 연주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김남수 목사는 "주님과의 첫사랑이 그리워지는 가을밤, 돌아보면 길도 없고, 물도 없고, 먹을 것, 입을 것도 없는 광야에 서 있는 우리를 이 자리까지 인도하신 구름 기둥 바로 주님의 사랑이었습니다. 그 은혜, 그 놀라운 사랑을 생각하며 두 손 들고 주님을 찬양하고자 제10회 아가페열방찬양제를 올립니다. 함께 소리 높여 주님을 찬양합시다!"라고 환영사를 했다.
열 번째를 맞은 아가페열방찬양제는 다민족 교회들이 참가하는 순수 찬양제로는 뉴욕 뉴저지 지역에서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