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뉴저지열방교회 탄생 15주년 & 장로안수 찬양예배

편집인 0 2017.05.10 16:51

뉴저지열방교회(담임 전우철 목사) '열방교회 탄생 15주년 & 장로안수 찬양예배' 5 7(주일) 오후 5시에 미주성결교회 중앙지방회(회장 류태우 목사) 주관으로 드렸다.

 

예배를 위하여 이대우 목사(남부감찰장, 필라한빛교회 담임)가 기도했다. 이용우 목사(서기, 뉴저지중부교회 담임)가 봉독한 창세기 5 21-24절을 본문으로 "주와 같이 길가는 것"이라는 제목으로 류태우 목사(회장, 시온성교회 담임)가 설교했다.

 

"여러분은 어떠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어떤 사람을 떠올릴 때, 그 사람의 평생의 삶을 통해 보여준 어떤 이미지가 떠오를 것이다. 예를 들어, 아브라함 하면, 우리는 믿음의 조상을 생각하고, 다윗을 생각하면, 하나님의 마음에 합했던 사람, 엘리야 하면, 우리는 불의 선지자를 연상하고, 또한 예레미야 선지자 하면, 눈물의 선지자로 그 인생을 결정 지을수 있는 말이 있을 것이다.

 

 ‘하나님과 함께 동행했다!’ 너무 멋있는 표현이다. 에녹을 설명하고, 결정지을 수 있는 말은 바로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이었다그런데, ‘하나님과 함께 동행했다라는 이 말의 뜻은 무엇일까성경전체에 동행이라는 단어가 총 23번 쓰인다.  20번에 쓰인 동행의 용법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동행이다. 함께 뜻을 같이 하고 또한 함께 그 길을 같이 간다는 의미로 쓰였다. 그러나, 나머지 3번에는 하나님과 함께 동행했다는 의미로 쓰여졌고, 오로지 에녹과 노아만이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으로 표현되고 있다하나님과의 동행, 주님과 함께 걷는 것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상징한다. 하나님과의 친밀함, intimacy가 있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첫째로, 주님과 같은 방향으로 걸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기 위해서는 주님과 같은 방향으로 걸어야 한다.

 

둘째로, 하나님의 임재의식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하나님과 늘 동행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하나님의 임재의식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오늘 너무나 기쁘고 영광스러운 날이다. 한분의 귀한 장로님이 열방교회에 세워지는 날이다. 저는 무엇보다도 오늘 세워지는 임직자가 하나님과의 아름다운 동행이 있기를 축원한다.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방향으로 순종하기를 원한다.

 

그래서, 우리 모두 하나님의 발걸음에 우리의 발걸음을 맞춰, 주님의 길을 함께 걸어가는 주의 자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전동진 목사(체리힐장로교회 담임)가 교회탄생 15주년을 맞은 열방교회를 위하여 축하의 인사를, 백형원 목사(부회장, 뉴저지대한교회 담임)가 장로 안수식을 위하여 기도했다.

 

이의철 목사(미주성결신학대학 총장, 뉴저지은혜제일교회 담임)가 임직자를 위한 축사를, 장승기 목사(아름다운교회 담임)가 임직자에게 권면을 했다.

 

황의춘 목사(남부뉴저지교협 회장, 트렌튼장로교회 담임)가 축도를, 손영준 목사(델라웨어 섬김의 교회 담임)가 친교를 위한 기도를 했다.

 

2002년에 Osage Elementary School에서 교회 탄생 감사 예배를 드린 뉴저지열방교회는 2007년에 King's Christian School로 예배 처소를 옮겼다가 2011년에 Voorhees, NJ에 있는 건물을 구입하였고, 2017 5 7일에 '교회 탄생 15주년 감사 예배'를 드렸다.

 

195351dbb01037671153315b46934b57_1494449812_74.jpg
 

2009년에 장로로 안수 받은 김은국 장로에 이어 두 번째의 장로로 세움 받은 윤기석 장로는 1972 11 13일 생이다. 2014년에 안수집사가 됐으며, 편도 2시간 이상을 운전하여 8년 째 뉴저지열방교회를 섬기고 있다. 1996년에 결혼한 안젤라 정 사모와의 사이에 3남을 두고 있다.

 

더 많은 사진 보기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많은 다양한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사진으로 보실 수도 있습니다.

https://goo.gl/photos/nKFQjDb65JZRef6t9 

 

김동욱 기자 ⓒ KimDongWook500.Com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게시물이 없습니다.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