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주일에 교회 창립 21주년 기념 예배를 드린 필그림선교교회(담임 양춘길 목사)가 14일(주일) 오후 5시에 임직 감사 예배를 드렸다.
임직자는 아래와 같다.
장로 취임 : 고기영, 이호진
장로 장립 : 박상우, 성재용, 오성열, 유정호, 전경엽, 조민형
집사 취임 : 김종태, 김헌재, 윤택승
집사 장립 : 김병순, 김수용, 모경주, 문심온, 손한익, 이경섭, 이성렬, 전동수
명예 권사 : 이규옥, 최종애
권사 임직 : 강순임, 김영례, 김은자, 김재순, 김정덕, 류월성, 오은숙, 이성숙, 이승란, 이옥희, 이윤희, 이지은, 이진순, 이항미, 이혜승, 임인원, 정경순, (조미애), 최현희
예배는 양춘길 목사의 인도로 드렸다. 김유진 목사(CGS)가 기도를, 연합 성가대가 찬양을, 인도자가 성경 봉독을, 양춘호 목사(올네이션스교회 담임)가 설교를 담당했다. 양춘호 목사는 디모데전서 1장 11-17절을 본문으로 “사역의 동기”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임직식은 고기영 장로의 취임 및 장립 대상자 추천, 서약, 안수 기도, 양춘길 목사의 기도, 선포, 임직패 증정, 김충구 집사의 축가, 박상돈 목사(한무리교회)의 축사, 박형은 목사(뉴저지 초대교회)의 권면, 임직자 대표의 감사 헌금, 임직자 대표 전경엽 장로의 답사, 임직자 일동의 특별 찬양, 이호진 장로의 인사 및 광고, 양춘길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형은 목사는 "선교적 교회로 새롭게 출발한 필그림선교교회가 임직자를 세우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 임직자들이 가져야 할 마음자세는 희생이다. 그러자면 자기가 손해보는 일이 있어야 한다. 나의 손해는 곧 다른 사람의 축복인 것을 알아야 한다. 자기를 희생하고 남을 축복하는 자세로 살 때 성경의 초대교회와 같은 역사가 필그림선교교회에 계속될 것이다."고 권면했다.
임직자를 대표하여 전경엽 장로가 "교회가 성전을 두고 광야로 떠날 때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했는데 오늘의 이 자리에 오기까지의 과정들이 그저 우연히 아님을 고백한다. 이번에 새롭게 일꾼을 뽑아주심도 그저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한다. 임직자들 전원이 겸손히 낮은 자세로 열심히 섬기고 봉사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답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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