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처치(METCHURCH, 메트로폴리탄 한인연합감리교회)는 김진우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10월 14일 주일 오후 5시 열었다.
취임 감사예배는 인도 정인구 목사(헌팅톤UMC), 기도 김영훈 목사(뉴욕베델교회), 환영사 이길주 권사(목회협조위원장), 봉헌송 맷처치 다음세대, 설교 김정호 목사(후러싱제일교회), 찬양 시온성가대, 축하와 권면, 취임인사 김진우 목사, 축도 조영준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축하와 권면은 박창완 장로(한울림교회), 조영준 목사(전 정동제일교회)가 했다.
김진우 목사는 “당신은 우리 중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성례를 집행하며 주님의 사역을 관장하고 지도하기 위해 부르심을 받아 파송이 되었습니다. 당신은 믿음 안에서 교회의 단합과 질서를 위해 성심껏 일하며 교회의 사역과 선교를 지원하고 감독하기위해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당신은 이 사역을 이곳에서 감당하실 것을 약속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네 제가 감당하겠습니다”라고 답했다.
회중들은 “우리가 목사님을 환영합니다”라며 파송을 축하하며 사역을 위해 목사님을 성심껏 도울 것을 약속했다. 김진우 목사는 시종 웃음이 터지는 분위기속에서 취임 인사를 통해 “진실하게 진실되게 진리를 위해 충성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진우 목사는 감신대를 졸업하고 NYTS애서 목회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특히 해병대 장교로 복무했으며 감신대 종교철학과 학생회장과 한국종교학도연합회 의장으로 리더십을 발휘했다. 뉴저지가득한교회 중고등부 및 2011년부터 후러싱제일교회 청년목회를 담당하다 맷처치로 파송을 받았다. 김 목사는 이민자보호교회 드리머 테스크포스 팀장을 맡아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다. 임지윤 사모와 사이에 1남 2녀를 두었다.
맷처치는 한영숙 목사가 1982년 개척하고 35년 동안 시무한 교회로, 김진우 목사가 맨하탄에서 감당하는 사역은 metchurch.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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