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예수사랑교회 - 추수감사주일에 박성민 장로, 김기 권사, 박향화 권사 임직

주예수사랑교회는 11월 21일 주일 오전 10시 30분에 추수감사주일 예배를 드리고 장로, 권사 임직식을 거행했다. 

박성민 씨가 장로로, 김기 씨와 박향화 씨가 권사로 임직했다.

추수감사주일예배는 황용석 목사가 인도했다.

경배와 찬양, 기원, 신앙 고백, 찬송 "기뻐하며 경배하세", 김상웅 목사의 기도, 주디 선교사의 성경 봉독, Yes Lord Christian Band의 특주, 성가대의 특송, 강유남 목사의 설교, 찬송 "내 주의 나라와", 방명근 목사의 봉헌 기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상웅 목사는 "팬데믹의 어려움 가운데서도 교회가 성장하게 하시고, 직분자들을 세우게 하심에 감사"하는 기도를 했다.

강유남 목사는 로마서 14장 7-8절을 본문으로 "행복의 비결"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강 목사는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께 속해 있는 사람들과 마귀에게 속해 있는 사람들로 나누어져 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경륜에 따라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우리가 행복하게 살아가려면, 첫째 자기의 생각이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아야 하고, 둘째 자기 자신이 아닌 주를 위한 삶을 살아야 하고, 셋째 주의 말씀을 듣고 말씀을 지키며 살아야 한다"고 설교했다. 

임직식은 강유남 목사가 인도했다.

개식사, 임직자 소개, 찬송 "나 맡은 본분은", 서약, 권사 임직 기도, 권사 임직 공포, 장로 안수 기도 및 악수례, 성의 착의, 장로 임직 공포, 노회장 양경욱 목사의 권면, 전 노회장 황정옥 목사의 축사, 임직 기념패 증정, 전도사 고시 합격증서 수여, 임직패 증정, 박성민 장로의 답사, 인사와 광고, 구본주 집사의 축하 연주, 주진경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유남 목사는 "박성민 피택장로는 교구장, 남선교회장, 성가대 지휘지로 교회를 섬겨온 신실한 일꾼"이라고, "김기 권사는 새벽 기도회에 단 하루도 빠지지 않은 선교의 역군"이라고, ""박향화 권사는 책임감이 투철한 분"이라고 임직자들을 소개했다.

양경욱 목사는 "직분자가 가져야 할 세 가지는 충성, 섬김, 성령 충만"이라며 "담임 목사님의 지도를 잘 받아 교우들을 잘 섬기고 교우들에게 본이 되는 직분자들이 되라"고 권면했다. 

황정옥 목사는 "칭송이 교회 울타리를 넘어 밖에까지 전해지는 직분자들이 되라"는 권면성 축사를 했다.

박성민 장로는 임직자들을 대표하여 "더욱 낮아지고, 겸손한 자세로,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솔선하여 교회와 교우들을 섬기겠다"고 다짐하는 답사를 했다. 박 장로는 감격에 겨워 울먹이느라 준비한 답사를 다 읽지도 못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글로벌총회 미주동부노회가 실시한 전도사 자격 고시에 합격한 강철민, 구창선, 김정옥, 오범균, 이상현, 전병렬 등 6명에게 노회장 양경욱 목사가 합격 증서를 교부했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