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설립 30주년 맞은 뉴욕동원장로교회(담임:박희근 목사) 황석천 장로 등 세워

복음뉴스 0 2018.04.18 15:17

 

f80dba1b1c359adfa354bb4bf223c4a4_1524078784_39.jpg
 

뉴욕동원장로교회(담임 박희근 목사)가 설립 30주년 감사 및 임직 예배를 드렸다. 15일(주일) 오전 11시부터 드린 예배는 당회장 박희근 목사가 인도했다.

 

허민수 목사(뉴저지열린문교회 담임)가 기도를, 이상만 목사(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 노회장, 뉴저지 베이직교회 담임)가 설교를, 임대운 목사(뉴욕동원장로교회)가 봉헌 기도를, 황상하 목사(퀸즈제일교회 담임)가 권면을, 윤성태 목사(뉴욕총신대학교 학장)가 축사를, 한동일 전도사(뉴욕동원장로교회)가 축가를, 임직자를 대표한 황석천 장로가 답사를, 김용남 장로가 광고를, 정익수 목사(뉴욕총신대학교 총장)가 축도를 담당했다.

 

허민수 목사는 "뒤로 물러서지 아니하고 '아멘!' 하고 앞으로 나오게 하시고, 일어서게 하셨사오니, 주님께서 그 중심의 '아멘!'을 화답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감사와 권능을 부어주소서!" 라고 기도했다.

 

이상만 목사는 사도행전 20장 28-38절을 본문으로 "일꾼, 누가 세우나?"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와 자매같이 끈끈한 관계가 되어 서로 이해하고, 기도하고, 같이 고민하고, 울어주고, 웃어주는, 성령 안에서 한 형제자매의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 말씀 안에서 든든히 서고, 평안해지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동원교회의 담임목사와 임직자와 모든 성도들이 사도 바울과 일꾼들 사이에 있었던 감동적인 관계가 되기를 부탁했다.

 

f80dba1b1c359adfa354bb4bf223c4a4_1524078828_27.jpg
 

f80dba1b1c359adfa354bb4bf223c4a4_1524078844_97.jpg
 

임직식을 거행하기 전에 30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교회를 섬겨 온 두 가정에게 "30년 근속패"를 증정했다. 김정찬 장로와 이광자 권사 부부, 홍원본 성도와 김용님 권사 부부에게 당회장 박희근 목사가 온 교우들의 사랑과 감사를 담은 30년 근속패를 증정했다. 

 

황석천 성도가 장로로, 최익완 성도가 집사로 안수를 받고, 이해경 성도와 김선희 성도가 권사로 취임했다.

 

f80dba1b1c359adfa354bb4bf223c4a4_1524078884_16.jpg
 

임직자들을 위한 권면은 황상하 목사가 했다. 황 목사는 "과거와는 다른 모습의 임직자가 되어, 그 임직자 때문에 교회가 부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기도하고, 성령에 의지하고 충성하라"고 권면했다. 황 목사는, 권면을 듣기 위해 서 있던 임직자들을 자리에 앉게 한 후에 권면을 했다. 권면자들이 임직자들을 오랫동안 세워둔 채, 간혹은 나이가 훨씬 어린 권면자들이 나이가 많은 임직자들을 세워둔 채 권면하는 것이 마치 권위인 것으로 착각하는 목회자들에게 본이 되는 모습이었다.

 

윤성태 목사는 "목사님을 중심으로 열심히 교회에 충성해서 영원한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의 면류관, 의의 면류관, 시들지 않는 면류관의 주인공이 되는 임직자들이 되라"는 부탁으로 축하의 말을 했다.

 

임직자를 대표한 황석천 장로가 "부족한 저희들을 위해 많은 기도를 부탁드린다. 맡은 직분과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끝까지 섬기고, 헌신하고, 봉사하겠다"는 다짐으로 답사를 했다.

 

뉴욕동원장로교회는 1988년에 현 담임목사인 박희근 목사의 부친 박장하 목사가 개척했다. 10년 후인 1998년에 박장하 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하고, 박희근 목사가 제2대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뉴욕동원장로교회(담임 박희근 목사) 설립 30주년 감사 및 임직 예배" 모습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https://www.bogeumnews.com/gnu5/bbs/board.php?bo_table=gospel_tv&wr_id=45

 

뉴욕동원장로교회(NY DongWon Presbyterian Church)는 21-01 124th St., College Point, NY 11356 에 위치하고 있다. 전화 문의는 917-254-0887 이나 718-321-9199 로 하면 된다.

 

구글 포토로 더 많은 사진 보기

기사 제목 밑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많은 다양과 사진과 이미지,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는 사진을 클릭하시면, 사이즈가 큰 사진으로 보실 수도 있습니다.

김동욱 기자ⓒ 복음뉴스(BogEumNews.Com)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0 주예수사랑교회, 이상관 목사 초청 특별 성회 댓글+4 복음뉴스 2023.01.19
429 뉴저지우리교회 2023년 신년주일예배 댓글+1 복음뉴스 2023.01.02
428 주예수사랑교회 2022년 송구영신예배 댓글+1 복음뉴스 2023.01.02
427 뉴저지우리교회 2022년 송구영신예배 복음뉴스 2023.01.02
426 뉴저지우리교회 - 설립 13년만에 첫 유아 세례식 거행, 수세자는 오종민 목사의 첫 손자 댓글+4 복음뉴스 2022.12.26
425 퀸즈장로교회 - 소방서, 경찰서, 지역 주민, 양로원 등에 '사랑의 과일 바구니' 120개… 댓글+2 복음뉴스 2022.12.15
424 고 피터 콱쿠 안수 아지망(Peter Kwaku Ansu Agyemang) 선교사 장례 예… 댓글+3 복음뉴스 2022.11.26
423 제3회 둘로스 경배와찬양 집회 '나를 기억하소서' 댓글+1 복음뉴스 2022.11.18
422 믿음장로교회 - 'Return to the Lord' 콘서트 "치유와 감동의 콘서트였다" 댓글+2 복음뉴스 2022.11.15
421 더사랑교회(구 뉴욕빌라델비아장로교회) 제3대 담임 안진성 목사 위임 예배 댓글+1 복음뉴스 2022.11.15
420 뉴저지 믿음장로교회, 11월 6일(주일)에 "Return to Lord" 주제로 찬양 콘서… 복음뉴스 2022.10.25
419 후러싱제일교회 장로, 권사, 집사 임직 예배 댓글+2 복음뉴스 2022.10.25
418 퀸즈장로교회, 중국어교포위원회 설립 15주년 기념 예배 댓글+3 복음뉴스 2022.10.10
417 주예수사랑교회, '천국 복음 선교 바자' 개최 복음뉴스 2022.10.10
416 주예수사랑교회 - 최광천 목사 초청 '영적 부흥 집회' 댓글+1 복음뉴스 2022.10.06
415 필그림선교교회 임직감사예배 - 장로 6명 등 33명의 새 일꾼 세워 댓글+3 복음뉴스 2022.10.06
414 뉴져지 초대교회 2022년 목회자 대학생 자녀 장학생 선발 댓글+1 복음뉴스 2022.10.06
413 뉴저지동산교회 - 'Amazing Grace' 주제로 '제11회 가을밤의 행복한 찬양 콘서… 댓글+1 복음뉴스 2022.10.04
412 퀸즈장로교회 "건축 바자" - 온 교회가 건축에 마음 모아 댓글+2 복음뉴스 2022.10.02
411 둘로스 경배와 찬양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찬양 집회 - 40여 명 참석해 뜨겁게 찬양하… 댓글+3 복음뉴스 2022.09.30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