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총신대학교 2025학년도 가을 학기 종강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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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총신대학교(총장 강유남 목사)는 12월 2일(화) 오후 6시 30분에 주예수사랑교회(담임 황용석 목사)에서 2025학년도 가을 학기 종강 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대학원장 양경욱 목사가 인도했다. 반주는 강서윤 권사가 담당했다.
예배는 기원, 신앙 고백, 찬송 ‘나의 영원하신 기업’, 기도, 성경 봉독, 재학생들의 교가 제창, 설교, 재학생들의 특송 ‘내 주는 강한 성이요’, 헌금, 신성능 목사의 봉헌 기도, 교시, 광고, 찬송 ‘만복의 근원 하나님’, 이윤석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영길 목사는 “마지막 때에 중의 종들을 부르시고, 복음을 위하고, 교회를 위하여 훈련 받게 하심에 감사하다”고 기도했다.
이윤석 목사는 인도자가 봉독한 누가복음 15장 8-10절을 본문으로 ‘온전한 드라크마의 비유’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윤석 목사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게 선하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존재가 선한 존재이고, 하나님 보시기에 기뻐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가는 존재가 선한 것이다. 이를 위해서 여러분이 부름을 받은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부르셨다. 때문에 나의 가치를 하나님께서 보시는 가치로 생각해야 한다. ‘나는 약하다, 부족하다, 볼품없다, 학력이, 경력이, 이력이, 출신이 미흡하다’ 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하나님의 눈으로 보는 게 아니다. 믿음이라는 게 뭔가? 하나님의 안목으로 나도 보는 것이 믿음이다.
내가 신학교 공부하겠다고 열심을 내고 의도하고, 누구의 또 advice를 받아서 온 것 같지만 아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택하여 세운 것이다. 열매를 맺기 위해서다. 사역의 열매, 하나님 나라의 열매를 맺기 위해 세운 거다.
이 열 드라크마 중에 한 드라크마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가 뭔가? 열 드라크마를 완성하기 위해서이다. 한 드라크마를 잃어버리면 열 드라크마가 완전해지지 않는다. 열 드라크마. 이건 온전함을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지성소의 사이즈는 10 곱하기 10 곱하기 10. 그러니까 이 말은 완전하다, 온전하다. 거룩은 온전한 것이다.
잃어버린 내 자신을 회복하고, 잃은 자를 찾는 열심을 가진 하나님의 열심에 동참해야 우리가 잃어버린 양을, 잃어버린 드라크마를, 그리고 잃어버린 아들을 찾을 수가 있다는 것이다. 여기 있는 모든 분들이 자신을 살펴보면서 ‘혹시 온전함을, 통전성을 잃어버리지 않았는지 하나님 앞에 진실되고, 충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고, 신실하게 주님을 섬기는 integrity(통전성) 이걸 잃어버리고 사역하고 공부하고 있지는 않는지, 마지막 시간에 다시 나를 회복시켜주옵소서. 그래서 하나님이 기뻐하신 이런 자가 돌아올 때 기뻐하는 그 기쁨에 나도 동참하는 사역의 준비와 과정과 열매가 되도록 해주옵소서. 이런 기도가 응답받고 또한 이 방학 동안에도 이런 일들을 위해서 더 힘쓰고 해서 기쁨이 충만한 여러분이 되기를 예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고 설교했다.
건강이 좋지 않아 거동이 불편한 총장 강유남 목사의 교시를 이사장 김환창 장로가 대독했다.
강유남 총장은 “한 학기를 마감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종강 예배에 함께하지 못해 대단히 죄송하다. 2026학년도 봄 학기 개강 예배에는 여러분 모두와 반갑게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하며 기다리고 있다.
절대로 방학 기간을 허송해서는 안 된다. 방학 기간에 학기 중에 읽지 못했던 책들을 읽고, 학기 중에 부족했던 부분을 보충하는 충전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방학 기간을 얼마나 알차게 보내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여러분의 미래가 달라진다.
겨울 방학 기간을 알차고 충실하게 보내기 바란다. 기도하는 일에, 성경을 읽는 일에, 찬송하는 일에, 가을 학기에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는 데, 봄 학기를 준비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하기 바란다.
즐겁고 감사한 성탄절과 복된 새해를 맞기 바란다.“고 당부하는 교시를 했다.
예배를 마친 후에, 학생들은 정성껏 마련한 선물을 교수들에게 증정했다.
식사 기도는 학장 황용석 목사가 했다.
[관련 동영상] https://www.bogeumnews.com/gnu54/bbs/board.php?bo_table=movie&wr_id=301
[관련 사진 모음] https://photos.app.goo.gl/Nin5ZstqXmanSTqy7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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