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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두나미스(D) 신학교 건에 관한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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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신학교조사위원회(위원장 정관호 목사)는 ‘두나미스(D) 신학교 건에 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지난 2월 11일(화) 김희복 목사가 언론사에 배포한 ‘성명서’는 “그 작성과 전달 과정에서 잘못된 부분이 있었기에 이를 정정”한다고 밝혔다.


아래는 뉴욕교협 회장 허연행 목사, 총무 김명옥 목사, 조사위원장 정관호 목사 등 3인의 명의로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두나미스(D) 신학교 건에 관한 성명서


뉴욕교협 산하 신학교 조사위원회는 지난 2025년도 2월 5일 자로 기독언론사에 발표한 성명서가 그 작성과 전달 과정에서 잘못 된 부분이 있었기에 이를 정정하여 발표합니다.


교협 신학교 조사위원회는 지난 2월 5일자 성명서가 D신학교 학장인 김희복 목사가 직접 작성하여 이를 조사위원장을 통해 기독언론사에게 제보함으로 생긴 사건으로 조사위원회 위원들은 사전 통보를 전혀 받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이에 조사위원회 위원들은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아래와 같이 내용을 항목별로 정리하여 정정 발표합니다.


1. 성명서 1항은 D신학교가 행정상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조사위원들이 사죄하는 마음으로 무혐의 처리하였다는 것은 사실 무근임을 알려드립니다.


2. 성명서 2항과 5항에서 신학교 측은 신학교 문제는 상회기관인 노회나 교단 총회의 지도를 받는 것이 원칙이며 뉴욕교협은 이에 관여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 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며 뉴욕교협 헌법 13조 1항에는 ‘신학/윤리 위원회는 본회(뉴욕교협) 소속 교회 및 산하기관 목사는 그 자격과 윤리적인 문제가 발생할 때는 이를 계도하도록 한다.“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뉴욕교협에 소속된 교회 및 목사는 교협 헌법 및 신학/윤리위원회의 계도를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3. 신학교 조사위원회는 D 신학교 측과 논의하는 과정 가운데 교협이나 조사위원회가 신학교 측에 뉴욕교협이나 조사위원회의 어떠한 잘못을 인정하거나 사과한 바가 없습니다.


4. 교협 조사위원회는 D(두나미스) 신학교가 앞으로는 정상적인 교과과정을 준수 하여 대학부 4년 과정, 신학부(목회학) 3년 과정, 등 바르게 교육할 것과 D신 학교 졸업생이 목사안수 받고 교회를 설립하여 뉴욕교협에 가입하려고 할 경우 해당 교회와 목사는 뉴욕교협 헌법에 명시된 모든 가입서류를 갖추어 제출 할 것을 요청하였으며, D신학교는 이러한 요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신학교 조사위원회는 이번 관련 신학교를 조사하는 과정을 진행하면서 뉴욕교협 산하 모든 교회의 목사들과 한인신학교들이 교인들과 신학생들을 바르게 교육야 한다는 사실을 주지 시켰습니다.


그래서 조사위원회는 뉴욕교협과 뉴욕교계 산하 모든 교회와 교인들이 바른 신앙생활을 하도록 촉구하되, 특히 뉴욕교협이 앞으로 뉴욕교협에 가입하려는 교회나 목사들에게 아래 제 1항을 다시금 분명히 확인하여 준수하도록 하며, 그리고 현재 뉴욕교협에 소속되어 있는 교회나 목사들에게 아래 제 2항을 시행하여 줄 것을 다음과 같이 제안합니다.


1. 뉴욕교협에 가입하려는 신입 교회나 목사들은 가입 제반 서류들 가운데 특히 목사안수증명서, 신학대학이나 일반대학 4년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신학대학원 M.Div. 과정 졸업증명서 및 성적 증명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헌법 제 2장 제 5조 1항과 2항)


모든 회원교회에 5년마다 회원교회의 자격을 재심사할 수 있는 제반 필요서류를 요청할 수 있음을 천명합니다.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 장  허 연 행 목사

총 무  김 명 옥 목사 

조사위원장  정 관 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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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지난 2월 11일(복음뉴스 접수일) 김희복 목사가 기독 언론사에 배포한 “성명서”이다. 


성   명   서


1. 뉴욕교협 50회기에서 발생한 D 신학교건은 51회기에 위임 하였기에 그리하여 새로운 조사위원장과 조사위원들이 D신학교 관계자들과 대화 과정 가운데 D신학교의 행정상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발견하였으며 이번 사건은 직접 확인하지 않은 잘못된 제보에 의한 것임을 인정 되어 이번 사건으로 고통 받은 D 신학교 총장, 학장, 교수 및 선,후배 재학생, 총동문회 및 D신학교 가족들에게 깊은 상처를 주게 되었음을 인정하고 사죄하는 마음으로 무혐의 처리됨을 D 신학교와 신문 및 언론사에 알려드립니다. 

 

2. 신학교 문제는 상회기관인 노회나 교단 총회의 지도를 받는 것이 원칙임을 알려드립니다. 

 

3. 교협 차원에서는 단지 D 신학교는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인재 양성하는 일에 있어서  ,외적으로 잘못된 제보가 들어오지 않도록 경영해 주실것을 부탁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D신학교의 제보가 들어 왔기에 학장을 만나서 확인하여 권면하도록 하였는데 교협 조사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들이 D 신학교 관계자들과 총동문회 대책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들과 만나 난상 토론을 통하여 D 신학교는 정상으로 신학교를 운영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무혐의 처리 하되 앞으로는 그 어떠한 불의의 제보가 들어오지 않도록 권면 하였으며 D신학교는 행정 절차를 잘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4. 고로 지난 뉴욕교협의 조사위원에서 조기 졸업이나 금전 문제나 학위 남발하는 일은 없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러므로  D신학교에 대하여는 무혐의 처리 됨을 알려드립니다. 

 

5. D신학교의 주장은 뉴욕교협 제50회기 D신학교 조사위원회는 먼저 언론 플레이를 했기 때문에 k학장은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그후 위원중에 k학장과통화하여  D신학교 현황을 청취한 결과  k학장은 조사위원회에 출석하여 관련 사항을 증언하지 않겠다고 하였으며 그 이유는 교협이 D신학교에 대해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일은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전화로 확인하였습니다.. 

 

6. D교단에 가입 할려면 편목 과정으로 6개월 한학기 수업 과정을 통해 이를 수료한 분들에게 교단에서 강도사 또는 목사 안수를 시행하고 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7. 두나미스 신학교를 정상적인 교과 과정에 의거하여 대학부 4(학점제), 신학대학원 목회학 3(학점제), 편입학 1년 교육 등을 바르게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과정을 이수한 신학생들에게만 교단을 통해 목사안수를 할 것이며, 이들 가운데 교회를 설립하여 뉴욕교협에 가입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교협 정관(헌법)에 명시된 모든 가입서류등을 갖추어 제출 하여 교협에 가입하도록할 것입니다.


 202525일 

 

뉴욕교협 회장 허연행 목사

조사위원장 정관호 목사 및 위원

두나미스신학대학교 행정총장 및 학장 김희복 목사

두나미스신학대학교 총동문회 대책위원장 및 위원 이재섭 목사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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