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자녀들의 꿈을 밝히는 ‘가온의 빛’ 프로젝트 H.O.P.E 미술 공모전
작성자 정보
- 복음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는 하나님이 심어주신 HOPE가 있습니다. 선교사 자녀들이 작품을 통해 그들의 소망을 표현해내길 바랍니다."
선교사 자녀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특별한 미술 공모전, ‘가온의 빛’ 프로젝트 H.O.P.E 미술 공모전이 오는 3월 25일까지 진행된다. ‘가온’은 순우리말로 ‘중심’을 의미하며, 히브리어로는 ‘탁월함’이라는 뜻을 지닌다. 이처럼 ‘가온의 빛’ 프로젝트는 각자의 재능과 탁월함을 통해 하나님께서 심어주신 꿈과 소망이 세상 속에 펼쳐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되었다. 특히, 세계 각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 가정의 자녀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이 주신 꿈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특별히 ‘선교사 자녀를 위한 미술 공모전’으로 기획되었다.
예술로 피어나는 희망의 메시지
가온 갤러리의 제니퍼 홍 디렉터는 "현재 세계 각지에서 아이들의 그림을 받고 있는데, 작품 설명을 통해 그들의 아름다운 신앙과 놀라운 통찰을 보며 오히려 주최 측이 큰 감동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박수정 부디렉터는 "이 아이들은 마치 감춰진 보석처럼 아직은 선교지에서 그들의 꿈을 펼치지 못하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을 세상 가운데 자랑하고 싶어 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이 느껴졌다"며 깊은 감동을 표현했다.
협찬 기관인 ‘ALPHA MENTORING’의 코버트 김 원장 역시 "선교사 자녀들은 부모님의 사역으로 인해 선교지에서 자라게 되었지만, 그들은 결코 Nobody가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특별한 정체성과 재능을 부여받은 존재임을 꼭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를 밝혔다. 또한, 지니 김 부원장은 "아이들이 자신 안에 있는 소망을 묵상하며 표현하는 동안, 참된 희망이 피어날 것을 믿으며 앞으로 어떠한 역경도 헤쳐나갈 큰 힘을 얻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공모전 개요 및 참가 안내
‘소망의 빛을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의 선교사 자녀를 대상으로 하며, 회화, 일러스트, 디지털아트를 포함한 모든 미술 장르의 출품이 가능하다.
수상 혜택: 총 10,0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가온갤러리를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전시 및 홍보될 예정이다.
출품 규격: 작품 크기는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나, 운송 및 전시가 가능한 범위 내여야 한다.
출품 방법: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한 후, 작품을 안전하게 포장하여 지정된 주소로 보내면 된다. 작품명, 작가 이름, 연령, 그리고 3~5줄의 간단한 작품 설명을 동봉해야 한다.
유의 사항: 출품작은 반드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저작권 침해가 확인될 경우 심사 및 시상이 취소될 수 있다. 제출된 작품은 반환되지 않으며, 공모전 이후 홍보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가온갤러리와 미주복음방송이 공동 주관하며, ALPHA MENTORING과 Scott&Jae Gallery of Beverly Hills가 협찬한다. 작품 제출 마감일은 3월 25일까지이며,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예술을 통한 선교의 새로운 장을 열고, 선교사 자녀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줄 이 특별한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작품 제출하는 곳 : 6186 Beach Blvd Buena Park, CA 90621
* 편집자 주 : 위의 기사는 미주복음방송이 보내준 보도 자료를 원문 그대로 전재한 것입니다.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