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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은목회 12월 모임 - 디모데목회훈련원, 푸짐한 선물과 맛있는 오찬으로 공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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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한인은퇴목사회(이하 뉴저지은목회, 회장 장석진 목사)는 12월 정기 모임을 5일(목) 오전 11시에 뉴저지순복음교회(담임 이정환 목사)에서 가졌다.


예배는 서기 김선량 목사가 인도했다.


기원, 신앙 고백(마태복음 16장 16절), 회장 장석진 목사의 기도, 찬송 ;지금까지 재내온 것', 성경 봉독, 은목찬양대의 특송, 디모데목회훈련원장 이용걸 목사의 설교, 헌금, 부회장 겸 총무 조영길 목사의 광고, 찬송 '아름다운 하늘과', 이용걸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회장 장석진 목사는 "추위에 은목회원 모두의 건강을 지켜 주시옵소서. 은목회원 모두가 오랫동안 복음을 증거하며 수고했던 것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뉴저지 교계에 속한 모든 목회자들이 뉴저지 지역의 동포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귀한 일꾼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뉴저지 교계의 모든 기관들과 함께 기도하며 연합하는 뉴저지은목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대한민국의 모든 위정자들과 국민들이 우리 조국을 위하여 한마음으로 기도하게 하소서." 라고 기도했다.


디모데목회훈련원장 이용걸 목사는 김선량 목사가 봉독한 사무엘하 19장 31-39절을 본문으로 '아름다운 삶'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용걸 목사는 "죽음을 목전에 둔 다윗이 아들 솔로몬에게 유언을 한다. 요압과 시므이의 악행을 용서하지 말고, 바르실래에게 은총을 베풀라고 당부한다. 바르실래의 아들 김함과 같은 식탁에서 밥을 먹으며, 그와 형제처럼 지내라고 부탁한다.


바르실래는 어떤 사람인가?


첫째, 바르실래는 어려운 사람을 섬겼다. 다윗이 압살롬에게 쫓겨 피난길에 올랐을 때, 바르실래는 다윗과 그의 일행을 공궤했다. 그 사실이 압살롬에게 알려지면, 죽임을 당할 수 있는 일이었다. 그럼에도 바르실래는 어려운 처지에 있던 다윗을 도왔다.


둘째, 바르실래는 자신을 아는 사람이었다. 압살롬의 반란을 진압한 다윗이 바르실래에게 은혜를 갚기를 원했다. 같이 예루살렘으로 가자고, 다윗이 바르실래에게 권했다. 하지만, 바르실래는 다윗의 그 간절한 청을 사양했다. 나이가 많은 자신이 다윗왕에게 누가 될 것을 염려했다.


셋째, 바르실래는 죽음을 준비한 사람이었다. 바르실래가 다윗을 따라 예루살렘에 가면, 그에게는 명예와 부가 보장되어 있었다. 하지만, 바르실래는 그런 것들을 마다하고, 자기가 살던 곳에서 죽기를 원했다.


죽음을 준비한 사람은 행복하다. 우리의 나이가 80이 넘으면, 그 후의 삶은 덤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성경에 그렇게 기록되어 있다.


한번 밖에 없는 죽음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죽을 준비를 해야 하나님 앞에 바로 설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 목회자들을 바라보고 있다.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나면서, 어떤 모습으로 죽느냐에 따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도 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기도 한다." 며 뉴저지은목회원들에게 "지나온 삶을 돌이킬 수는 없겠지만, 이제부터라도 죽음을 준비하는 삶을 살아, 이 세상을 떠날 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죽음을 맞자."고 설교했다.


예배 후에, 12월에 생일을 맞은(는) 이동희 사모(3일), 양수정 사모(10일), 하사무엘 목사(12일), 김명자 사모(22일), 양부환 목사(29일), 용환기 목사(31일)와 결혼 기념일을 맞은(는) 강세웅 목사와 강명순 사모 부부(2일), 전항 목사와 전강자 사모 부부(9일), 주진경 목사와 최영숙 사모 부부(14일), 김선량 목사와 김영혜 사모 부부(29일)를 축하하는 순서를 가졌다. 뉴저지은목회는 생일을 맞은 회원들을 축하하는 케익을 절단하고 생일과 결혼 기념일을 맞은 회원들에게 정성껏 마련한 선물을 전해 주었다.


생일과 결혼 기념일을 맞은 회원들을 축하하는 순서가 끝난 후에, 디모데목회훈련원이 마련한 게임과 선물 증정 순서가 진행되었다. 이용걸 목사는 빙고 게임을 진행하여 다양한 상품을 증정했을 뿐만 아니라 이 날 모임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김 1 박스와 믹스 커피 1 박스가 담긴 푸짐한 선물 보따리를 나누어 주었다.


모든 순서를 마친 뉴저지은목회원들은 예배당에서 친교실로 자리를 옮겨 디모데목회훈련원이 정성을 다해 푸짐하게 준비한 맛있는 오찬을 나누며 즐거운 보냈다.


뉴저지은목회는 12월 30일(월) 오후 5시에 회장 장석진 목사 댁에서 연말 친목 모임을 갖는다.


뉴저지은목회 2025년 첫 모임은 1월 10일(목) 오전 11시에 뉴저지순복음교회에서 갖는다. 뉴저지순복음교회는 1013 Virgil Ave., Ridgefield, NJ 07657에 위치하고 있다. 


뉴저지은목회에 관한 문의는 917-597-2488(회장 장석진 목사) 또는 201-364-8075(부회장 조영길 목사)로 하면 된다.


[관련 사진] https://photos.app.goo.gl/osDLXaj153XJ4yLD7


[관련 영상] https://www.bogeumnews.com/gnu54/bbs/board.php?bo_table=movie&wr_id=190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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