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진 목사 팔순감사예배 및 콜럼비아 선교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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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진 목사 팔순감사예배 및 콜럼비아 선교보고회'가 10월 12일(토) 오후 5시에 뉴욕성결교회에서 열렸다.
팔순을 맞은 장석진 목사는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라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장석진 목사의 부인 김송자 사모는 "목사님께서 '가족들끼리 식사나 하자'고 하셨는데, 지금껏 함께하신 하나님께 교회에서 감사예배를 드리고 싶었다"며 "오늘의 잔치를 위하여 일 년 동안 열심히 일했다"고 말했다. 간호사인 김송자 사모는 지금도 병원에서 야간 근무를 하고 있다.
제1부 장석진 목사 팔순감사예배는 이대우 목사(뉴욕성결교회 치리목사)가 인도했다.
기원, 찬송 '찬송으로 보답할 수 없는', 김영훈 목사(승리하는교회)의 기도, 성경 봉독, 뉴저지사모합창단의 특별 찬양, 설교, 찬송 '내 주 예수 주신 은혜', 조영길 목사(뉴조지은목회 부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희소 목사(전 뉴욕교협 회장)는 시편 128편 1-6절을 본문으로 '감람나무 인생'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제2부 축하 순서는 김태수 목사(KHN 미주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장석진 목사 내외 입장, 장석면 장로(뉴욕성결교회)의 환영 인사, 김현기 목사(GP 선교사)가 제작한 장석진 목사 사역 소개 영상, 전기현 장로(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동권 목사(전 뉴저지교협 회장), 황동익 목사(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상일 목사(뉴저지한인교회 은퇴목사) 등의 축사, 장철우 목사(뉴욕한인교회 원로목사), 전희수 목사(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장), 이덕찬 목사(뉴저지 쉼터교회 은퇴목사) 등의 권면, 소프라노 박주연, 메조 소프라노 이주영, 테너 황진호, 피아노 이도현 등의 축하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제3부 인사 및 콜럼비아 선교보고는 신광수 목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장석진 목사의 인사와 콜럼비아 선교보고, 장남 Daniel Jang 목사의 인사, 축하 케익 커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4부 만찬 및 축하 순서는 황진호 안수집사(뉴욕성결교회 찬양 디렉터)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현재의 뉴욕성결교회 건물을 건축할 때, "장석진 목사가 자신이 살고 있던 집을 팔아 교회에 헌금한 돈으로 부지를 구입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큰 박수를 받았다.
장석진 목사의 장남 Daniel Jang 목사의 세 아들이 모두 미 육군사관학교에 재학하고 있다는 사실에 참석자들 모두 놀라움을 표시했고, 제3부 순서가 마무리될 무렵에 이들이 도착하자 우렁찬 박수가 터져 나왔다.
[관련 사진 모음] https://photos.app.goo.gl/awovKAWK9xGpcRA98
[관련 동영상] https://www.bogeumnews.com/gnu54/bbs/board.php?bo_table=movie&wr_id=179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