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장로교회 제8대 구본웅 담임목사 취임 - 안수집사 17명 & 권사 27명 임직
작성자 정보
- 복음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 댓글
- 목록
본문
해외한인장로회(KPCA) 소속 뉴저지장로교회는 12월 8일(주일) 오후 3시에 제8대 구본웅 담임목사 취임 및 안수집사, 권사 임직식을 거행했다.
교인들로부터 재신임을 받지 못한 제7대 담임 김도완 목사가 작년 12월 31일 제법 많은 수의 교인들과 함께 뉴저지장로교회를 떠나, 뉴저지장로교회와 아주 가까운 거리에 교회를 개척한 후, 담임목사가 부재한 상태에서 일 년 가까이 예배를 드려 왔던 뉴저지장로교회가 제8대 담임으로 구본웅 목사를 청빙하여 취임식을 거행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을 준비를 마쳤다.
뉴저지장로교회의 제8대 담임목사로 취임한 구본웅 목사는 "이 부족한 종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그동안 이루셨던 아름다운 믿음의 역사가 계속해서 이 뉴저지 지역과 또 온 땅 복음화를 위하여 아름답게 써내려 가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기도한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충성으로 섬기는 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이 시작이 아름다왔듯이 마지막을 아름답게 할 수 있는 목회자가 되도록 매일 기도하고 매일 섬기겠다. 하나님의 뜻이 잘 세워질 수 있도록 말씀의 자리에서, 기도의 자리에서 승리하는 종이 되도록,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 높은 자리에서 대하는 자가 아니라 낮은 자리에서 종과 같이 섬기는 자가 될 수 있도록 교우 여러분들 잘 모시고 섬기는 목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고 다짐했다.
뉴저지장로교회는 구본웅 담임목사의 취임과 함께 안수집사 17인과 시무권사 27인의 임직식을 거행했다.
이행균, 김경욱, 정종은(취임), 이우익, 김진완, 이호준, 신수룡, 김석대(취임), 이재훈, 김범준, 이종욱, 강병승(취임), 이규수, 김한건, 김경춘, 지창덕, 김상철 등 17인이 집사로 임직 또는 취임하고, 황명자, 김은주, 강주연, 김현주, 고동원, 오차숙, 임재옥, 김경복, 김연아, 오민석, 김재연, 최은진, 이미선, 류문여, 정준임, 정인숙, 백혜란, 윤미숙, 최한나, 이경숙, 김복화, 김지희, 손여진, 김정은, 박민서, 조말란, 김미영 등 27명이 시무권사로 임직했다.
1부 감사 예배는 방홍석 목사가 인도했다.
예배로의 부름, 찬송 '구원으로 인도하는', 기도, 성경 봉독, 연합찬양대의 특송 '믿음으로 가리라'(Press on), 설교, 축복 기도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도 - 정재철 장로
정재철 장로는 "올해 초에 저희 교회는 예기치 못한 시련속에서 때로는 흔들리고 때로는 눈물로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고통과 간구의 시간 가운데 하나님께 엎드려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했던 저희의 목소리를 들으시고 저희 뉴저지장로교회를 위해 위해 준비하신 구본웅 목사님을 보내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함께 기도하며 뿌린 눈물의 씨앗들이 화합과 사랑과 헌신의 열매로 맺어져 온 성도가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시옵소서." 라고 기도했다.
설교 - 김창길 원로목사
김창길 원로목사는 방홍석 목사가 봉독한 마가복음 10장 41-45절을 본문으로 '예수님의 삶을 따라서'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창길 목사는 "예수님의 성품은 어떤 것일까? 자기 생명을 대속물로 주려고 오셨다. 많은 사람들을 죄악에서 건져내려고, 구원하기 위해서 왔다. 하나님의 사랑은 하나 밖에없는 아들을 우리를 위해서, 우리 영혼 영육을 건져내기 위해서, 우리를 구원해 주시기를 의미하는 것이다. 교회의 사명이 뭔가? 하나님이 주신 은혜이다. 구본웅 목사님을 보내주신 것이 하나님의 경륜과 섭리라는 것을 확실히 믿는다.
목사님은 왜 뉴저지장로교회에 왔는가의 목적을 생각하셔야 한다. 교회의 은혜가 충만해지고 교회가 부흥하는 것이다. 첫 번재는 목적이 있어야 한다 목적을 가진 사람은 겸손해야 한다. 안수집사 됐을 때 인사를 잘해야 한다. 인사는 그 사람의 마음의 표시이다. 교회에 늦게 오는 것 아니다. 교회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할 지 교인들과 같이 고민해야 하고 생색내거나 자부하지 말라. 특히, 안수집사 권사들은 기도 많이 하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봉사를 열심히 하기 바란다.
오늘 안수집사로서 권사로서 제8대 담임 목사로서 여기 있는데 우리의 리더쉽은 어떻게 될 것인가? 예수님의 리더쉽은 어떻게 하셨던가를 생각해야 한다. 우리 교회 안수집사님, 권사님, 장로님, 목사님, 꼭 우리가 섬길 수 있기를 바래요. 교회와 교인과 동포사회를 섬겨야 한다. 크리스찬 리더쉽은 팔로우어와 같이 가는 것이다. 목사님과 당회와 제직회가 교인들과 함께가는 뉴저지장로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축복 기도 - 김창길 원로목사
김창길 원로목사가 구본웅 목사 부부를 위하여 축복 기도를 했다.
김창길 목사는 " 주님의 경륜과 섭리 속에서 구본웅 목사님을 뉴저지장로교회 제8대 담임 목사님으로 보내주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의 축복이요 주님의 사랑입니다. 주님 제가 시무 했을 때의 좋은 것은 이어갈 수 있게 하시고, 나쁜 것은 버리게 하시고, 제가 못햇던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성령의 지헤와, 주님의 성품처럼 남을 섬기고 닦아주고 밀어주고 이끌어 주는 그런 리더쉽을 주시옵소서. 우리 구본웅 목사님을 통해서 우리 교회가 정말 올바른 진리에 서는 교회 되게하시고, 좌우로 치우치지 않게 하시고, 자기의 성을 쌓지 않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사람들 만들게 하시옵소서. 목회하는 동안 교회가 늘 평안하게 하시고, 선물로 준 세 자매가 말씀으로 양육되게 하시고, 어머니 아버지의 믿음을 이어가는 가문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들은 목사님을 위해서 늘 기도하게 하여 주시옵고, 성령충만 깊은 말씀 끊어지지 않는 기도와 사랑으로 찾아가는 심방이 계속되게 하여 주옵소서. 목사님을 통해서 우리 교회가 신령한 교회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했다.
2부 담임목사 취임식은 방홍석 목사가 집례했다.
찬송 '나의 영원하신 기업', 취임서약 및 취임선포, 권면과 축사, 영상 축사, 꽃다발 증정, 구본웅 담임목사 인사 순으로 진행했다.
권면과 축사 - 노회장 정석진 목사
노회장 정석진 목사가 설교(24분) 만큼 긴 권면과 축사(22분)를 했다. 정석진 목사는 " 성도들과 이별을 했던 바울은 주님 앞에 내가 버림이 될지라도 간절히 바라는 소망이 있다고, 그 영혼 구원과 복음에 대한 그들의 이해에 대한 간절한 열망을 했던 사람이에요. 뉴저지 한인들의 부러움을 사는 아름다운 교회에 담임 목사로 부임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모든 사람이 박수를 보내고 갈채를 보내는 영광스런 날에 취임식을 가지는 오늘보다, 어떤 형태로든 목사님이 이곳에서의 모든 사역을 영광 가운데 마치고 우리 성도님들을 떠나게 되는 그때가 훨씬 더 영광스럽고 아름다운 모습이 되길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 바울이 선배로서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말씀은 '나는 성령께 매어서 산다'는 말이다. 뉴저지장로교회에서 섬기시는 모든 기간동안 오직 하나님 성령님께 매어서 가시는 목사님 되시길 바란다. 성도들에게 권면하고 싶은 것은 예수님이 성도들에게 성령이 임하실 때까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고 하셨다. 구본웅 목사님과 앞으로의 교회를 섬겨가는 모든 시간들 동안 목사님이 제일 잘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하실 수 있도롤 도와주시기 바란다." 는 요지의 축사와 권면을 했다.
답사 - 구본웅 담임목사
뉴저지장로교회의 제8대 담임목사로 취임한 구본웅 목사는 "지난 52년 여간 하나님께서 우리 뉴저지장로교회를 지켜 주셨고, 우리 뉴저지 지역과 세계 복음화에 귀하게 쓰임 받은 교회라는 것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이 부족한 종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그동안 이루셨던 아름다운 믿음의 역사가 계속해서 이 뉴저지 지역과 또 온땅 복음화를 위하여 아름답게 써내려 가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기도한다.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하나님의 나라의 의를 위하여 많은 분들께서 격려해 주시고 권면해 주신 것처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충성으로 섬기는 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무엇보다 이 시작이 아름다왔듯이 마지막을 아름답게 할 수 있는 목회자가 되도록 매일 기도하고 매일 섬기겠다. 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잘 세워질 수 있도록 말씀의 자리에서, 기도의 자리에서 승리하는 종이 되도록,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 높은 자리에서 대하는 자가 아니라 낮은 자리에서 종과 같이 섬기는 자가 될 수 있도록 교우 여러분들 잘 모시고 섬기는 목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는 내용의 답사를 했다.
3부 안수집사 및 시무권사 임직식은 구본웅 담임목사가 집례했다.
찬송 '나의 생명 드리니', 오영덕 장로의 임직자 소개 및 등단, 서약, 안수 기도, 악수례, 선포, 축복송 '아무 먼 옛날', 노회서기 홍인석 목사의 축사와 권면, 이호준 집사와 김은주 권사의 답사, 김성인 장로의 광고, 찬송 '날 대속하신 예수께', 구본웅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축사와 권면 - 노회서기 홍인석 목사
노회서기 홍인석 목사는 "우리 임직자분들 말씀의 구조 안에 들어가시기 바란다. 그래야 교회가 세워진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는 원동력이 있다. 그 말씀이 우리를 붙드셔야 한다. 교회는 말씀이 움직이는 곳이다. 건물이 지어지기 위해서는 기둥만 필요한 게 아니라 곳곳에 여러 가지 중심이 되는 역할을 감당해야 될 구조물들이 많이 필요하다. 이 건물의 구조물들이 잘 연결되어졌을 때 주님의 몸된 교회는 세워지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너무나도 귀한 목사님을 세우셨는데 목사님을 중심으로 장로님들과 당회와 또 원로 목사님과 많은 성도들이 하나로 모아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말씀의 구조 안에 들어가는 거라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란다. 각자 신앙 생활을 하는게 아니라 말씀의 구조로 교회를 세우는데 귀하게 사용되어지는 임직자들 되시기 바란다. 주 안에서 사랑으로 뭉쳐질 때, 말씀의 구조로 들어갈 때, 사랑이 넘치는 존경받는 임직자들이 되시길 바란다. 우리가 이렇게 하는 일에는 하나님이 반드시 책임져 주실 것이다. 하나님이 정말 기뻐하시는 임직자가 되시길 간절히 바란다." 는 요지의 축사와 권면을 했다.
답사 - 이호준 안수집사
집사로 안수 받거나 취임한 17인을 대표하여 이호준 안수집사가 답사를 했다. 이호준 안수집사는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세워야 하는 집사들이 복음과 선교 예배에 앞장서며 우리 모두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는 행복한 집사가 되기를 간구한다. 더불어 집사들은 빈곤하고 가난한 자에게 긍휼을 베풀며, 환자와 과부와 고아와 모든 환난 당한 자를 당회의 감독에 따라서 구제비와 일반 제도를 수납 제출하는 정확하고 올바른 청지기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기를 간구한다. 집사는 종으로서 자신의 위치를 정학히 이해하며, 종은 절대 순종할 뿐이다. 누가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말고, 주님이 알아주시면 그것으로 족한 신앙으로 새겨야 함을 다시한번 다짐한다. 요셉과 같이 선한 청지기가 되어 주인을 유익하게 하고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가 되길 간구한다." 는 '집사 헌장'(?)을 낭독하는 것 같은 답사를 했다.
답사 - 김은주 권사
시무권사로 임직한 27인을 대표하여 김은주 권사가 답사를 했다. 김은주 권사는 "충성스러운 그리스도의 일꾼으로서 하나님께서 주신 권사 직분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을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상처받아 힘들어하는 성도들을 찾아가서 성실히 섬기는 주님의 종으로 살겠다. 권사라는 직분이 비록 떨리지만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고 예배에 참석하며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과 은헤로 성도들과 함께 협력하며 주어진 사명과 직분을 감당하고자 한다. 초대교회 때 안수받은 스테반과 빌립처럼 뉴저지장로교회를 위항 헌신하는 권사들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다짐하는 내용의 답사를 했다.
[관련 사진 모음] https://photos.app.goo.gl/tRXMwoFunZphfyxs5
[관련 동영상] https://www.bogeumnews.com/gnu54/bbs/board.php?bo_table=movie&wr_id=193
녹취 정리 : Esther Kim 인턴 기자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관련자료
복음뉴스님의 댓글
- 복음뉴스
- 작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