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건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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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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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건 목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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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다른 종교에서 그들이 섬기는 신을 아버지로 부르는 종교가 또 있을까? 없다. 오직 성경의 하나님은 자신을 아버지로 계시해 주셨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기위해 하나님은 그 독자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서, 하나님과 우리 인생을 가로 막는 우리들의 죄를 그 몸으로 대속하게 하셨다.
죄란 무엇인가? 창조주 하나님을 몰라 보고 자기 스스로 살고, 자기 뜻대로 살고, 자기 욕심을 위해 사는 것이 죄의 시작이다. 사람은 스스로 살 수 없는 존재이면서, 하나님을 떠나 사는 것이 죄의 시작이고, 더 나아가, 마땅히 창조주 하나님을 위해 살아야 할 인간이 자기 자신을 위해 살든지, 다른 우상을 섬기는 것이 죄이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 아버지를 항상 의지하여 사셨고(요6: 57), 항상 하나님 아버지 기뻐하시는 삶을 사셨다(요8: 29). 자신의 삶을 통해 우리가 이 땅에서 어떻게 살고,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 주셨다. 하나님의 아들이시면서, 하나님 아버지를 의지해서 사시고, 하나님 아버지를 섬기며 사는 본을 보여 주셨다. 그렇게 사는 사람은 두려움 없이 양심의 평안 속에 감사의 삶을 살게 된다.
성경이 증거하는 복음의 핵심에는 이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고 살면서,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사는 데 있다. 성경은 창조주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로 우리를 불러 들이고, 그 관계 속에서 세상을 살아가는 힘을 얻고, 삶의 목적을 찾게 된다. 우리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루 하루 하나님 아버지의 돌보심 속에 살고 있고, 그 은혜를 받은 자로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시고 섬기는 삶을 살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사람은 스스로 홀로 힘으로 살 수 없고, 자신을 위해 사는 것은 우상 숭배의 삶을 사는 것이다. 성경이 가르치는 이런 삶을 떠나 살면, 사람들은 불안과 두려움의 침입을 받아 살게될 것이고, 그 불안과 두려움을 이기려고 헛된 우상 숭배 속에서, 물질과 쾌락과 권력을 좇아 살게 될 것이다. 허망하고 텅빈 삶을 살게 될 것이다.
그가 교회 지도자의 이름을 갖고 살아도, 이런 삶을 실천하지 않으면, 그 속 마음은 텅 비어 있고, 무가치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그런 사람은 그 텅빈 마음으로 물질을 집착하고, 타이틀과 무슨 지위에 집착하며 살게 될 것이다. 그런 삶도 허무하고 헛된 삶의 연속이 아닐까? 하나님을 바로 알고, 바로 모시고 섬기며 사는 일이 중요한 까닭이 거기 있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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