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과 기도로 뜨거웠던 제5회 둘로스 경배와찬양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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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과 기도로 뜨거웠던 제5회 둘로스 경배와찬양 집회

복음뉴스 0 2023.01.27 19:11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라는 표어를 내 건 제5회 둘로스 경배와찬양 집회가 26일(목) 오후 8시에 뉴저지우리교회(담임 오종민 목사)에서 열렸다.


집회는 찬양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오종민 목사의 메시지, 찬양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온 세계와 열방 가운데', '갈급한 내 맘', 합심 기도 I, 찬양 '샘물과 같은 보혈은', '살아계신 성령님', 합심 기도 II, 찬양 '주님여 이 손을', '우리 보좌 앞에 모였네', 합심 기도 III, 찬양 '전심으로 주 찬양', '찬양하세', 뉴저지교협 회장 박근재 목사의 봉헌 기도 및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오종민 목사는 "제가 찬송가를 좋아하는 이유들 중의 하나는, 모든 찬송가에는 의미가 있고 사연이 있기 때문이다.

1835년에 몸이 연약했던 한 여인이, 자기 몸도 추스리지 못하는 한 여인이 두 아이를 낳았는데, 11년 뒤에 하나님께서 그 아이들을 데려가셨다.


'자식을 잃으면 가슴에 묻고, 부모를 잃으면 땅에 묻는다'고 한다. 자식을 둘이나 앞세웠을 때에, 그 어머니의 마음이 어떠했겠는가? 그 여인이 지은 찬송이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이다.


우리 모두가 예수를 믿고 하나님 앞에 더 가까이, 그리고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아야겠다는 열망이 커져야 하는데, 환경 때문에, 연약함 때문에 넘어질 때가 많다.


사도 바울은 '나의 나 된 것은 주님의 은혜' 라고 고백했다. 바울은 아테네에서 나름 열심히 복음을 전했지만, 열매를 맺지 못했다. 그 전까지는 의기양양했던 바울이, 아테네에서 철저하게 사역에 실패했다. 좌절감에 젖어 고린도를 향하여 걸어가고 있는 바울에게 하나님께서는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를 동역자로 보내 주셨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1년 반 동안 고린도에서 복음을 전하게 하셨다.


바울은 실패속에서 하나님을 다시 만났다. 아테네 사건은 바울로 하여금 평생을 십자가를 증거하면서 살게 했다. 십자가는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실패할 때도 있고, 아픔을 겪을 때도 있다. 그럴 때에도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신다. 예수님을 만나서 내가 부족한 것을 깨닫고, 나의 능력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무 것도 없음을 고백하는 믿음의 소유자들이 되기 바란다"고 설교했다.


매월 마지막 목요일 오후 8시에 뉴저지우리교회에서 열리는 둘로스 경배와찬양 집회는 목회자, 사모, 전도사, 신학생, 장로, 권사, 집사 등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 있다. 함께 모여 찬양하고, 기도하고, 말씀을 듣는다. 1시간 45분 동안 계속되는 집회 시간의 대부분의 찬양을 하는 시간이다. 메시지는 10분 남짓 짤막하게 전한다. 찬양을 통하여 회복과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사모하는 집회이다.


2월 집회는 23일(목)에 열린다. 뉴저지우리교회의 주소는 229 Terrace Ave., Hasbrouck Heights, NJ 07601, 집회 관련 문의 전화 번호는 201-638-1627(오종민 목사)이다.


     [관련 영상] https://www.bogeumnews.com/gnu53/bbs/board.php?bo_table=movie&wr_id=15


     [관련 뉴욕일보 기사] http://www.bogeumnews.com/gnu53/bbs/board.php?bo_table=nyilbo&wr_id=13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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