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목회훈련원 주최 '2024 뉴저지 목회자 세미나'

디모데목회훈련원 주최 '2024 뉴저지 목회자 세미나'

복음뉴스 0 02.09 11:50

디모데목회훈련원(원장 이용걸 목사)은 '2024 뉴저지 목회자 세미나'를 1월 29일(월)과 30일(화) 이틀 동안 뉴저지동산교회(담임 윤명호 목사)에서 개최했다.


첫날 일정은 개회 예배, 이용걸 목사의 강의 '바울의 목회', 박종교 장로의 특강 '평신도가 바라는 목회자', 우장환 장로의 특강 '효과적인 전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둘째 날 일정은 이용걸 목사의 강의 '레위기에서 본 목회자', 정승환 목사의 특강 '후임자의 자세', 윤명호 목사의 특강 '팬데믹 이후 목회와 부목사와의 관계', 이용걸 목사의 강의 '설교 작성과 전달', 폐회 예배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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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걸 목사는 '레위기에서 본 목회자' 강의에서 "레위기는 타락한 인간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방법을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께 예배하는 방법과 성도의 삶의 모범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있다. 1장부터 17장까지는 하나님께 어떻게 예배를 드려야 하는가에 대하여, 18장부터 27장까지는 하나님의 백성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관하여 말씀하고 있다. 레위기에는 종교, 사회, 율법의 세부 규정, 각종 교훈이 들어있기 때문에, 제사장의 율법 제사서라고 부른다.


창세기는 타락한 인간을 하나님이 선택하시고, 어떻게 인도하시고, 섭리하셨는가를, 출애굽기는 선택된 백성이 애굽에서 바로의 압제로부터 해방되어 신정국가를 탄생한 내용을,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어떻게 하나님을 예배하며,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살 것인가를 말씀하고 있다. 레위기의 특징은 거룩이다.


레위기에는 어떤 활동이나 사건 기록이 없고, 수 많은 율례와 규례가 있다. 모세오경이 구약의 중심이라면, 레위기는 모세오경의 중심이다. 레위기는 목회자의 책이다. 레위기를 읽고 묵상하여, 하나님께 예배 드리고 섬기면, 복을 받는다."고 강의했다. 


이용걸 목사, 백운영 목사의 뒤를 이어, 2개월 여 전에 필라 영생장로교회의 3대 담임으로 부임한 정승환 목사가 '교회 개척과 후임자의 자세(덕목)' 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했다.


정승환 목사는 바람직한 후임자의 자세는 "첫째, 지나간 과거에 대한 존중과 인정이 필요하다. 둘째, 후임자와 교회의 영적 DNA가 일치해야 한다. 셋째, 1세대 목회에 충실해야 한다. 넷째, 눈물과 사랑이 필요하다. 다섯째, 기도하면서, 기다려야 한다." 고 강의했다.


     [관련 동영상] https://www.bogeumnews.com/gnu53/bbs/board.php?bo_table=movie&wr_id=131 


     [관련 사진] https://photos.app.goo.gl/NRyUvoHsyNx1koRU7


     [관련 뉴욕일보 기사] https://www.bogeumnews.com/gnu53/bbs/board.php?bo_table=nyilbo&wr_id=164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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