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95:1-11 말씀 묵상
제목: 여호와는 크신 왕이시다
찬송: 331장 영광을 받으신 만유의 주여
1. 하나님 찬양에로의 초청(1)
시인은 백성들에게 오라라고 권면하며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부르자라고 합니다.
2 올바른 찬양의 자세(2)
시인은 하나님을 찬양할 때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즐거이 부르자고 하였습니다. 히브리서 13:15절에는 항상 찬미의 제사를 드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찬송 중에 거하시고 찬송할 때 기사를 행하십니다(행16:25-26). 그러므로 찬양은 성도의 의무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자가 해야 할 것입니다.
3. 하나님을 찬양할 이유(3-7)
한계를 지닌 연약한 인간은 신들 위에 왕이신 하나님의 무한하심과 위대하심 앞에서 실로 경탄과 찬양을 금할 길이 없는 것입니다(3-4).
하나님을 찬양할 두번째 이유는 모든 만물을 지으셨기 때문입니다(5).
세째는 우리를 기르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6-7). 우리를 기르시며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양떼 된 우리는 그분의 음성에 순종할 때 행복이 보장됩니다. 시인은 '오늘날 그 음성 듣기를 원하노라'고 했습니다.
4. 하나님께 불순종한 결과(8-10)
본문의 8-11절은 출17:1-7에 기록된 사건이 배경입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므리바와 맛사에서 마실 물로 인해 강퍅한 마음으로 모세와 다투고, 하나님을 시험하였습니다. 그 결과 당시 20세 이상된 자들의 가나안 땅 입성이 금지되었고(민14:26-35), 이스라엘은 40년 간 광야에서 방황해야 하는 대가를 치렀습니다(신9:6, 7)
그러나 그들은 끝내 하나님께 돌아서지 아니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자처하면서도 그분의 말씀과 동떨어진 삶을 살고 불의한 일을 행함으로써 하나님을 근심케 한다면, 주께서 약속한 구원의 반열에 동참할 수 없는 것입니다.
5. 불신앙의 결과(11)
불순종과 불신앙의 가장 무서운 결과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결국 20세 이상의 모든 사람이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불신앙의 결과를 주지하여 모든 것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의 뜻에 철저하게 복종함으로 하나님의 안식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의 창조주요 목자요 모든 것의 주인 되신 하나님께 온전히 찬양드리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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