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2:23-3:6
자기들의 규례에 사로잡힌 바리새인들은 안식일에 한쪽 손 마른 자를 고친 예수님을 판단합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것이 옳으냐"(4절) 말씀하시며 완악함을 탄식합니다. 예수님이 하시는 일에 왜 우리가 판단하고 가르치려고 하는지요! 바리새인들이 손마른 사람이 오랫동안 고생하며 불편한 삶을 살았다는 것에 관심없는 것처럼 지금 우리 교회안에서도 어렵도 고통당하는 사람에게는 관심없고 자신들의 축복에만 치유쳐 있는 것은 아닌지요. 긍휼과 자비를 잃어버리고 남의 잘못만을 판단하는 사람들을 예수님은 탄식십니다. 주여! 제사를 원치 않으시고 긍휼과 자비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행하는 자가 되길 사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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