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45:1-16 말씀 묵상
제목: 왕중의 왕이신 그리스도
1) 인생보다 아름다운 왕(1-2)
시인은 마음에서 좋은 말이 넘치며 자신의 혀가 필객의 붓과 같다고 노래하면서 왕은 인생보다 아름다워 은혜를 입술에 머금었다고 했습니다.
2) 진리와 온유와 공의가 한 없으신 그리스도(3-5)
왕은 육체가 아름답고 그 말이 자애로울 뿐 아니라 또한 싸움에도 능하십니다. 그러므로 모든 대적을 무찌르고 그리스도가 권능으로 세상을 정복하시고 심판하실 것입니다.
3) 영원한 보좌(6)
왕의 거룩한 보좌는 하나님의 것이며 메시야의 통치는 영원하며 공평한 규라고 고백했습니다.
4) 즐거움의 기름으로 부음받은 왕(7)
시인은 왕이 정의를 사랑하고 악을 미워하기 때문에 왕의 왕이신 하나님께서 즐거움의 기름으로 왕에게 부어 승하게 하셨다고 합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으시되 영원히 복을 받으시는 분이십니다.
5) 왕을 즐겁게 하는 것들(8)
시인은 왕의 모든 옷은 몰약과 침향과 육계의 향기가 있으며 상아궁에서 나오는 현악은 왕을 즐겁게 노래한다고 했습니다.
6) 왕을 경배해야 할 신부(9-12)
왕후가 된 이방 여인이 아비 집을 잊는다는 것은 과거를 잊고 새로운 결혼 생활에 주력하라는 뜻입니다. 이는 성도가 신랑되신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최선을 다하며, 결코 과거의 죄된 삶에 연연하지 말라는 교훈입니다
7) 왕의 딸의 영예(13-15)
왕의 딸들이 옷은 금으로 수놓은 결혼 예복을 차려 입고 나타난 신랑이신 왕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녀를 시종하는 동무 처녀들과 함께 왕께로 인도함을 받아 부귀와 영화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8) 왕의 아들들의 권세(16-17)
시인은 왕의 나라의 주권이 그 아들들에 의해 후손들이 끊이지 않고 영원히 이어지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후손들의 통치영역이 더욱 넓어져 온 세계의 군왕이 될 것인데 이는 성도가 그리스도와 함께 왕 노릇 하게 될 것임을 암시한 것입니다(16, 계5:10, 계22:5).
시인은 왕의 이름을 만세에 기억케 하기 위해 하나님의 복이 영원히 거하게 되며 만민이 왕을 영영히 찬송할 것입니다(17).
주께서 주신 오늘! 왕중의 왕이신 그리스도를 높이며 순전한 그리스도의 신부로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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