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6:1-19
사람들 사이에 갈등을 일으키고 거짓으로 이간질을 하여 다툼을 일으키는 것에 대해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 곧 그의 마음에 싫어하시는 것이 예닙곱가지인데 첫번째가 교만한 눈입니다"(16절). 나는 예전에 내가 교만한 사람이 아니라고 착각했는데 나의 실체를 알고 나는 교만과 전쟁을 합니다. 은근히 남을 판단하고 가르치려고 합니다. 학생들을 가르치면서도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드리기 보다는 왜 저렇게 공부를 안할 까 판단이 저절로 됩니다. 주님은 나를 한번도 지적하시거나 무시하지 않으셨는데 나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지만 저절로 교만해집니다. "선을 행하는 것이 없노라 내가 원하는 바 선을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 도다" 바울이 고백이 나의 고백입니다. 주의 은혜가 아니면 살 수 없는 교만한 죄인을 용납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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