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 4:12-16
나같은 죄인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서 내 혼과 영혼과 관절및 골수를 쪼개었고 내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시는 하나님앞에 회개하고 새사람을 입었습니다. 새사람이었던 내가 점점 낡아져 무감각해 지려고 할 때마다 말씀은 나를 살게합니다. 자격이 없지만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앞에 담대히 나갈 수 있는 은혜(16절)가 주어졌습니다. 믿는 도리를 굳게 잡아야 한다고 하는 것은 내가 봉사하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은혜의 보좌로 담대히 나가는 것입니다14절). 내가 연약해지고 흐틀어질 때 더욱 믿는 도리를 굳게 잡고 나가야 하지만 때때로 잡기가 죄송해서 머뭇거립니다. 한 성도가 "벼룩도 낯짝있지"라고 하면서 어엏게 예수님께 담대히 나갈 수 있나고 말합니다. 그것은 믿는 도리를 잘못 이해했기 때문입니다. 오직 은혜로만 나아갈 수 있는 보좌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는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큰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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